독일이야기 2008.01.15 00:33
舊독일, 음향흡수타일 알베리히(Alberich)를 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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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흡수타일은 잠수함 내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원을 어느정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고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적의 수상함이나 어뢰가 잠수함 추적용으로 방사라는 고주파/중주파 음파를 흡수하여 적의 탐지를 어렵게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과 같은 흡음타일은 제2차세계대전때, 독일군에 처음으로 개발되었다. 독일의 미군, 영국군의 Sonar,Asdic에 대응하여 잘 탐지 되지 못하도록 잠수함의 선체에 4mm두께의 고무타일을 붙여 음파를 흡수하도록 실험 한 적이 있었다. 코드네임 알베리히(Alberich)라고 불리우는 이 흡음타일은 두께 4mm정도의 합성고무타일로 제작때 부터 합성고무에 쇠가루, 철가루를 집어넣어 어느정도 적합한 열로 가열하여 내부에 작은 구멍이 생기도록 만든 것이었다.

이렇게 작은 구멍들을 가지게 된 고무타일은 적의 Sonar,Asdic이 발사하는 능동음파의 전달을 차단함과 동시에 방사되는 음파의 방향을 왜곡시켜 Sonar,Asdic의 접촉 가능한 거리를 감소시키게 만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구슬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석이라는 말이 있듯이 성능이 좋은 고무타일 일지라도 독일 잠수함의 장교들은 이 고무타일을 붙이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그 이유는 이 고무타일의 접착력때문인데 잠수함의 선체에 부착하고 잠항과 부상을 몇번 하고나면 금방 고무타일이 벗겨져서 탈락되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이런 약점은 곧 잠수함의 유체소음 증가와 잠수함의 수중저항의 증대를 가져와서 좋지 않은 효과만을 가져왔다. 이로서 이 고무타일을 잠수함의 선체에 부착시키고 작전을 하려는 잠수함장교는 극히 드물어졌다. 그렇게 지지부진하게 실전에서의 사용이 미뤄지다가, 독일이 항복하고 나서 소련군이 독일에 들어온 후, 이 기술을 접수하여 훗날, 탱고급 잠수함에 처음으로 음향흡수타일을 접목 실용화 시킨다.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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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