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야기 2008.01.16 00:45
舊독일, 현대식 전차 사이드스커트의 원형 "쉐르첸"

독일전차가 채용하였던 쉐르첸HEAT탄의 충격을 크게 약화시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데 사용되는 용도를 가지고 있다. 즉, 쉐르첸은 HEAT탄을 방호하기 위한 용도로 독일전차가 채용한 방호무기인 셈이다. HEAT탄은 균일한 장갑은 쉽게 관통한다. 그러나, 철망이나 혹은, 얇은 철판과 같은 쉐르첸을 설치하여 중간에 빈 공간을 주면 그 성능이 현저하게 떨어져서 전차의 본체에는 별로 피해를 주지 못하게 된다. 쉐르첸과 전차의 본체사이의 빈 공간이 중공장갑 역할을 하여 HEAT탄의 위력을 대폭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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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2차대전 중에 독일전차는 약한 전차 차체의 장갑을 보강하기 위해 쉐르첸을 두른 것이 많다. 특히 4호전차 이후 개발된 전차들은 장갑의 중간에 빈 공간을 준 중공장갑을 채용하거나, 공구함을 포탑 주위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쉐르첸을 대신하기도 하였다. 물론 무지막지하게 장갑의 두께를 최대로 두껍게하거나 최대한 지면과 수직이 되지 않도록 경사장갑을 설계하는 방식을 취한 전차도 많다. 철로 만든 쇠 사슬로 된 쉐르첸도 있는게 아니고, 철제 장갑판을 차체 측면에 덧대어 차체 본체와의 빈 공간을 둔 장갑판 형태의 쉐르첸도 있다. 장갑판형태의 쉐르첸에 직격된 포탄은 차체 본체에 닿기전에 그 파괴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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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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