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Rep 2008.02.23 18:07

2월 13일, 러시아는 이란의 로켓 개발과 지속적인 우라늄 농축은 테헤란이 국제사회의 우려를 국제적으로 무시하고 있다는 인상을 만들고 있는 것이라고 이란에게 경고했다.

"러시아는 이란이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로켓 분야에 대한 개발 의지와 우라늄 농축 지속 행위를 승인할 수 없다"고 러시아 외교부장관 세르게이 라프로프(Sergei Lavrov)가 러시아 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다.

인테르팍스(Interfax) 통신은 "국제법의 기준에서 볼 때, 이러한 행동이 금지된 것은 아니라 해도, 과거 이란이 비밀리에 추진했던 핵개발 계획이 밝혀졌던 것을 무시할 수도 없는 것"이라고 라프로프가 말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되기 전까지, 이란이 실제로 UN 안전보장이사회(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와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같은 국제기구를 무시하도록 맘 먹게 만드는 인상을 조장하고 단순히 분위기만 고조시키는 성명이나 조치는 삼가는 것이 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라프로프는 말했다.

이란은 지난주 로켓을 발사했으며, 내년에 발사할 자체 제작한 첫 번째 인공위성을 운송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것은 탄도 미사일 기술을 확보했다는 가능성도 보여주는 것인 동시에 서방진영은 이미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계하고 있다.

이란이 연구용 로켓을 발사했으며 첫 번째 우주센터를 공개했다고, 국영 텔레비전이 2월 4일 보도했다. 최근 이러한 행보는 군사용 탄도 미사일을 개발하려는 것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이란은 오래 전에 우주 개발 계획 목표를 공표했으나, 인공위성을 발사하는데 사용되는 동일한 기술이 탄두를 나르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 이란의 우주 개발 계획은 원자력 개발 계획과 함께 다른 국가들의 우려를 유발하고 있다(GTB2008020370).

이란은 자국의 원자력 계획의 목적은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서방 국가들은 이란이 아직 운전을 개시하지 않은 남부 부쉐르 원전을 보유하고 있고, 러시아가 핵연료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란은 이 같은 상황에서 우라늄 농축공정 설비를 보유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GTB200712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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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