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야기 2008.03.09 23:21

○북한,전차방어력은상당수준○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전차의 방어력은 상당수준으로 보인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한번 발포하면 추풍낙엽처럼 비산하는 그런 수준의 방어력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북한육군은 과거 구소련으로부터 도움을 받아 1988년부터 반응장갑을 각종전차의 차체 및 포탑에 장비하여 왔다. 그런 나머지 전차의 방어력은 상당히 높아졌다. 북한이 구소련의 도움을 받아 장비하기 시작한 반응장갑이란 것은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개발을 하였지만 그후, 서방 및 구소련이 연구하여 진화한 장갑이다. 반응장갑은 1000kg(1톤)의 중량을 가지는데, 이 장갑은 HEAT라고 부르는 대전차고폭탄, 성형작약탄에 대하여 RHA방어력이 약 400mm ~ 450mm가량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북한이 보유한 전차는 T-54/55계열, T-54/59계열, T-62계열, T-72계열, 천마호, 폭풍호 들이다. 이들 전차의 기본적인 방어력에 400mm ~ 450mm가량의 향상된 방어력을 대입하면 급격하게 방어력이 올라간다는 알 수 있다.

물론, 북한은 T-54/55같은 경우에는 아직은 반응장갑을 채택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T-54/55전차 자체가 너무 많은 수량이기 때문에 전부 반응장갑을 장비하려면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먼저, 수량이 비교적 적은 T-54/59, T-62, T-72전차들에게 반응장갑을 장비한 것으로 보인다. 아뭏든, 북한의 이들 전차가 반응장갑을 장비하고 있다는 확실한 전제하에 400mm ~ 450mm가량의 향상된 RHA방어력을 대입하면 이렇게 나온다. T-62전차의 경우, 기본적인 방어력은 242mm의 방어력을 보이는데 400mm ~ 450mm가량의 향상된 방어력을 대입한다면 무려 640mm ~ 692mm가량의 막대한 방어력을 가진 전차로 탈바꿈된다. T-72전차의 경우엔 더 강해지는데, T-72의 기본적인 방어력은 453mm이다. 여기에 400mm ~ 450mm가량의 방어력 향상을 꾀하면 853mm ~ 903mm가량의 방어력을 가지게 된다. 이들 전차 모두 차체와 포탑에 반응장갑을 장비하였을 경우이다. 북한의 전차들이 이렇게 방어력의 향상을 꾀하게 되면 한국군이 현재 가지고 있는 대전차무기들의 상당부분이 무력화된다. 한국군이 장비하고 있는 대전차무기들은 북한의 전차들이 반응장갑을 장비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모두 관통하는 위력을 발휘하지만, 반응장갑을 장비하였을 경우에는 Law, 90mm RR(무반동총), 106mm RR(무반동총)들이 T-62계열, T-72계열, 천마호, 폭풍호 전차들에게는 속수무책으로 관통을 하지 못한다는 단점을 나타낸다.

한국군이 북한군의 전차들을 모두 관통할 수 있는 무기를 확보하기 위해선 관통력이 1000mm가 넘는 단거리,중거리 대전차무기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국방과학연구소는 대전차무기 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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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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