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야기 2007.12.05 23:48

북한, 170mm 장사정포(주체포)는 정말로 위협적인가?

1. 위협적이다.
1)
170mm 장사정포(주체포)의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포탄이 어디로 떨어질지 모른다. 그래서 심리적인 공포가 더 심하다.

2)
170mm 장사정포(주체포)가 서울을 사정권에 가두기 때문에 심리적 공황이 더 크다.

3)
총탄은 운동에너지를 파괴력의 원천으로 삼기 때문에 최대사거리와 유효사거리의 총탄 위력 차이는 크게난다. 하지만 곡사포는 정확도의 차이가 날 뿐, 최대사거리와 유효사거리의 포탄위력은 차이가 나지 않는다.


2. 아니다.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1)170mm 장사정포(주체포)는 최대사거리가 54km라고 한다. 그러나 최대사거리는 포탄 탄착정확도의 엄청난 희생을 강요한다. 따라서 정확성이 매우 떨어진다. 특히 북한은 조척이라는 간단한 조준장치로 사격제원을 산출하여 사격을 한다. 더욱 신뢰 할 수 없는 탄착정확도가 나올 수 밖에 없다.

2)
170mm 장사정포(주체포)는 분당 0.4발을 발사한다. 분당 1발에도 못 미친다.

3)
170mm 장사정포(주체포)는 포신을 2개 연결하여 만든 장포신의 포이다. 포탄을 발사 할 때에는 고압이 발생하는데 이 고압을 장포신이 견뎌내느냐가 문제이다. 북한의 포신제작능력이 뒤 떨어진 상태라면 몇발 쏘고나서 포신은 갈라지거나 폭발 할 가능성이 크다.

4)
170mm 장사정포(주체포)의 초기형과 후기형은 차이가 크다. 170mm 장사정포(주체포)의 초기형은 휴행 적재탄수를 할 수 없는 자행포이다. 후기형은 그나마 12발을 휴행 적재하고 이동이 가능하다.

5)
170mm 장사정포(주체포)의 초기형은 포탄을 야지에 놓고 장탄-발사하는 견인포 수준이니, 아군의 공격에 상당히 취약하다. 170mm 장사정포(주체포) 후기형도 포탑이 '오픈 탑'방식이라 방어력이 매우 취약하다. 한국군의 적절한 포탑 상면 공격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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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