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2008.02.18 12:14

중국의 Su-30MKK와 한국의 KF-16와의 교전결과는?

Su-30MKK와 KF-16 얘기를 하기전에 Su-30MKK에 대한 흥미로운 사이트를 하나 발견했는데, "chinese defence today"라는 사이트이다.( http://www.sinodefence.com/default.asp )이 사이트는 중국군에 대한 전문 영문 해외사이트인데, 거기에 중국의 Su-30MKK에 대해서 상당히 호의적인 글을 써 놓아 일단은 중국의 Su-30MKK에 대해 논해보기로 한다.

중국의 Su-30MKK의 배치는 베이징군구에는 훈련기만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Wuhu ,Anhui지방의 3사단과 Quzhou 29사단 , Datuopu AFB, Changsha, Hunan지방의 18사단에 Su-30MKK를 배치하고 있고, 해군에 Su-30MKK2를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배치지역은 북경군구에 배치된 훈련기를 제외하면 화남지방인 난징군구,광저우군구쪽에 배치가 되어있다. 중국이 이제까지 도입한 수량이 총 104대인데, 여기서는 Su-30MKK2는 신규수주로 24대를 더 추가 배치했다고 전해진다.


중국은 Su-30MKK2의 경우에는 기존 MKK와는 달리, C4ISTAR이 개선하고, 대함공격에 특화된 기체로서, 대만과의 분쟁시에 함정공격용으로 운용 할 생각으로 생각되어진다.

그런데 여기서 의아한 점을 하나 발견했는데, 에비오닉스부분에서 N001 레이다에 관한 부분이다.
여기서는 N001VE 레이다가 전방 110km의 탐지거리에 후방 40km의 탐지거리를 가진다고 설명을 했는데 러시아에서 중국에 판매된 N001 레이다는 20%가량 다운 그레이드를 한 것으로 판단되어지므로 중국의 Su-30MKK는 전방 90km정도로 보는게 맞을 것이다.

그리고 행동반경이 1600km라고 설명을 했는데,(the Su-30MKK possesses an impressive combat radius of 1,600km without any refuelling.) Su-30MKK의 전투행동반경은 1480km정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마 항속거리를 전투행동반경이라고 잘못 적은것인지, 이 사이트에 보면 중국이 조기경보통제기를 보유하게 될시에 미국의 F-15E에 충분히 맞설 수 있다고 기술을 했는데, 중국 Su-30MKK의 레이다탐지능력이나 행동반경등등에 좀 다른 내용등이 적혀있는걸 볼 때, 중국이 조기경보통제기, 공중급유기를 보유하게 될 경우까지 상정한 모양이다.

중국의 Su-30MKK가 공중급유기와 함께 작전시에 미국령인 괌과 호주, 또는 인도양등을 공습하는 임무를 띨 수 있으며, 남지나해등에서의 해상수송로보호나 각종 분쟁시에 투입,분쟁을 해결하는 역활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중국공군기의 수량을 정리했을때, KF-16이 Su-30MKK를 상대로 방어를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표시한 적이 있었는데, 대충 중국이 AWACS를 동원하지 않고 한국도 동원하지 않았다고 가정할때, Su-30MKK의 기체크기를 같은 대형전투기인 F-15의 10^m2로 정하고 KF-16 Head on RCS는 1.2^m2로 잡아서 계산을 해 본다면,

(KF-16의 AN/APG68(V)7의 탐지거리 vs모드 탐지거리120km , Su-30MKK는 20% 다운그레이드형 N001레이다 이므로 90km.)

KF-16이 Su-30MKK를 발견하는 거리 => 120km X ( 10 / 5 )^0.25 = 142.70485km
Su-30MKK가 KF-16을 발견하는 거리 => 90km X (1.2 / 5)^0.25 = 62.993439km
( N001레이다가 탐지거리 110km라고 하면 110x(1.2/5)^0.25=76km라고 해도 한국의 KF-16이 55km 먼저 발견한다. 한국의 KF-16의 우세인 것이다. )

위의 결과가 나오므로 대략 두 기체간의 BVR교전시에는 KF-16이 Su-30MKK를 약 70km가량 먼저 발견해서 유리한 SA를 가질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문제는 양쪽 다 조기경보통제기를 전력화하여 패키지를 구성하여 교전을 벌일 경우일 텐데, 이때의 경우에도 한국은 그다지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한국도 E-737 4대를 구매하여 운용하는 하는 것으로 한 만큼, 이들 조기경보기들이 도입되어 완편된다면 한국군의 조기경보기에 의한 관제를 지원 받을 수 있어 제공권의 주도권을 장악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한반도 상공이라면 당연히 MCRC같은 지상방공망의 도움을 받는 한국공군이 단연 유리하며, MCRC의 통제권역을 벗어난다고 해도 E-737 조기경보통제기의 지원을 받으므로 제공권을 놓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KF-16이 Su-30MKK를 제압하는 간단한 시나리오는 BVR교전의 장점으로 먼저 발견하여 암람을 쏴서 격추하는 시나리오가 가장 간단한 시나리오이다. 중국의 Su-30MKK 입장에서는 눈 뜨고 당하는 격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측의 KF-16는 조기경보기의 통제를 받지 않고, 중국의 Su-30MKK는 조기경보통제기의 지원을 받는다면, BVR교전의 장점을 살려 레이더사각후미로 접근하여 A-pole을 확보할수 있는 장점이 사라지므로, WVR교전으로 들어가서의 기동전을 하게 될시에는 암람의 장점도 상쇄되어 HMCS를 연동하여 AA-1을 발사하는 Su-30MKK가 조금 더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걱정은 한국공군은 KF-16뿐만 아닌 F-15K의 전력화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 E-737 AEW&C 4대 )와 ( F-15K 80대 )정도의 패키지가 완성되면 Su-30MKK의 위협은 상쇄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에 중국도 Su-30MKK3등 신형기체로의 업그레이드를 계속 할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http://bemil.chosun.com/brd/view.html?tb=BEMIL063&pn=5&num=787 + 본인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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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