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Rep 2008.02.05 22:11

1) 우선, 선도기(정찰기 정도가 되겠다.)가 표적과 가까운 곳을 피탐지되지 않도록 적당한 고도로 목표상공을 정찰하면서 목표 주변에 몇 개의 발광장치 혹은 전파 발신장치를 뿌린다.

 

2) 이 발신장치들은 GPS를 포함하며, 특정 주파수의 전파나 빛을 수직에서 +/-60도 반경으로 발신하도록 세팅되어 있다. 이유는 상공에서는  잘 보이고 지상에서 잘 안 보이게 하기 위해서이다.

3) 선도기에서 낙하 한 전파발신장치들이 지상에 안착 한 후 GPS를 이용한 좌표 신호를 선도기에 보낸다.

 

4) 이것을 선도기는 받아서 그 전파발신장치들의 좌표를 인식 해 둔다.

5) 선도기는 아군의 기지로 귀환하면서 마주치는 아군의 공격기, 폭격기들에게 좌표를 자동으로 링크시킨다. 즉, 전파발신장치의 위치를 자동으로 링크시키는 것이다.

 

6) 전파발신장치의 좌표를 링크받은 공격기, 폭격기들은 목표상공에 근접하지 않고도 중거리에서 유도폭탄과 중거리 미사일을 통해 표적을 공격한다. 각 유도폭탄과 미사일등은 미리 선정된 목표물들의 상대 위치를 이 전파발신장치들의 위치를 기준으로 파악하며 (삼각측량) 이후의 후발 공격기, 폭격기들도 같은 방법으로 중/고고도에서 폭탄을 투하, 공격하고 곧 바로 튄다.


7) 투하된 폭탄은 미리 세팅 된 대로 5개 정도의 이 전파발신장치의 위치를 기억하고 이를 기준으로 3각 측량, 목표를 향해서 정확하게 낙하하며, 혹시나 적이 이 전파발신장치를 발견하고 한 두개 제거 했다고 해도 나머지 서너개의 유닛으로 계속 유도 되게끔 한다.(따라서 처음에 선도기가 전파발신장치를 여러개 주르륵 뿌려둬야 하겠다.)

 

8) 이 방식이면 위험을 줄이면서 큰 비용 안 들이고 계속 정밀공격할 수 있고 발신장치는 몇 개만 깔아 놓으면 폭탄에 필요한 건 수신장치만 몇 개 있으면 되니까 오히려 레이저 유도 폭탄 보다 싸게 먹힐 수도 있을 것이다. 지상에 적이 좌악~ 깔렸어도 폭격중인 10-20분 안에 광범위한 지역에 살포된 몇 개의 이 전파발신장치들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적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전파발신장치의 크기는 작은 발신장치이기 때문에 적이 발견하기에도 용이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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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