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2008.01.10 23:59

[보도내용] 2006-11-15 중앙일보
독일 방위산업체 HDW사에 최신 214급 공격용 잠수함 4척을 주문한 그리스가 최근 ‘돌이킬 수 없는 설계·제작상의 하자’를 이유로 첫 건조된 그리스형 1호함의 인수를 거부했다고 보도

한국 해군도 독일로부터 2000년 말 214급 잠수함 3척을 약 9600억원의 가격에 주문했으며, 2003년부터 HDW로부터 설계 도면과 자재를 넘겨받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이라며 주목...


[해명내용] 2006-11-15 방위사업청
그리스 214잠수함 ‘설계ㆍ제작 하자 발견’ 그리스서 인수거부 제하의 중앙일보 06.11.15일자 6면 기사내용에 대해 사실여부를 알려드립니다.

우리 잠수함과 동일한 함형의 그리스 214잠수함에 발생된 문제 중 일부는 이미 알려진 사실로 건조과정과 시운전과정에서 수정 및 조치중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첫째, 평형유지와 관련된 문제는, 해상상태가 열악한 황천 시 수상항해 중 수상 복원력을 일부 불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결과, 그리스 해군은 부력재 시공 및 함수부 개조공사를 수행하여 2006년 6월 해상시운전시 시험조건 만족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둘째, 스크루 소음의 경우 새로운 스크루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셋째, 공기불요추진체계(AIP)의 이상 작동 관련하여서는, 그리스 잠수함 해상시운전과정에서 불안정한 작동상태가 수차례 발생하였으나 수정작업을 통해 현재 정상작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추진시스템의 경우 독일잠수함에서 기운용 중인 장치로 현재까지 동일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넷째, 일부 누수현상 발생 문제는 사실과 다르며 잠망경 양강 유압계통에서 일부 누유현상이 발생된 것으로 수정작업을 통해 해결되었습니다.

현재 현대 조선에서 건조중인 장보고-II 잠수함의 경우 잠수함 건조과정 중에 그리스에서 발생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설계 변경 및 공사를 실시하여 정박시운전을 이상 없이 실시 중에 있습니다.

정박시운전 결과 이상이 없으면 내년 초부터 약 1년간 해상 인수시운전을 실시 예정이며, 정박시운전 기간 중 확인할 수 없었던 황천 시 함안정성 및 스크루 소음발생 여부가 확인 될 수 있습니다.

성능 확인결과 개선 작업에도 불구하고 불만족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계약조건에 따라 벌과금 징구 또는 계약해지가 검토 될 수도 있습니다.

담당부서 : 함정사업부 전투함사업팀 팀장대리 대령 민영기

 

 

출처: 어둠의 상인

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