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야기 2008.02.16 12:12

1) C4I시스템의 탑재로 전차간 정보공유 가능해지다.
일본의 신형전차인 TK-X와 현재 일본 주력전차인 90식전차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C4I시스템의 장비를 들 수 있을 것이다. C4I는 Command(지휘), Control(통제), Communications(통신), Computers(컴퓨팅), and Intelligence(정보)의 머리글자로, "지휘관이 작전을 지휘 통제하기 위한 정보를 전달-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TK-X 일본 신형전차에 탑재가 예정된 C4I시스템은 GPS에 의한 자기 위치 확인 기능과 아군 전투단과의 정보공유를 위한 데이타 링크이다. 기존에는 아군 전차와의 정보공유를 위한 데이터버스 시스템이 있었다면 이젠 아군전차와의 데이터공유 뿐만이 아니고 아군 전투단 전체와의 정보공유를 위한 시스템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아뭏든 아군의 원래 전투단 본부에서 아군의 일개 보병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와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종래의 무선에 의한 정보 전달에 비해 정보 공유의 정확하고 신속함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2) 전략적기동성의 증대..
전략적 기동성이라는 것은, 적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적 규모 또는 방면대의 작전 구역내에서 실시하는 부대의 이동을 의미한다. 그러기 위해선 운송속도는 빠르나, 운송수량이 제한적인 항공운송보다는 대량의 운송이 가능한 철도를 통한 운송이 필연적이다. 그러나, 현재의 일본 주력전차인 90식 전차는 50톤이라는 비교적 경량전차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철도하중 한계와 교량운전하중의 한계인 50톤에 봉착하여, 철도를 통한 대량의 운송과 교량을 통한 운송이 불가능한 전차였다.


90식전차가 운송 될 수 있었던 유일한 수단은 트레일러는 통한 국지적 지역에서의 이동만이 가능했었다. 원래 90식전차는 북해도(홋카이도)를 통한 소련군의 침공에 대비하여 만든 전차이다 보니, 90식전차들은 대부분 북해도(홋카이도)에 집중 배치되었다. 소련군을 막기 위해 북해도(홋카이도)에서만 운용을 고려해 제작한 장비였던 것이다. 혼슈 이남에서의 운용을 고려한 장비는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제 소련은 망하고 러시아가 다시 태동하였으며 국제적인 정세도 냉전시대에 비해 많이 변하였다. 이러다보니 과거 소련군만을 막기위해 만든 90식전차는 애물단지가 되기 시작하였으며, 원거리로의 이동도 불가능한 90식전차를 대체 할 만한 신전차의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고 그 결과 나오게 된 것이 TK-X신형전차이다. TK-X신형전차는 90식전차보다 6톤가량이 줄어든 44톤급의 경량화된 전차이다 보니 일본의 철도하중 한계와 교량운전하중의 한계인 50톤에도 봉착되지 않고 원거리로의 철도를 통한 대량이송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혼슈·시코쿠·큐슈 등으로의 전국적인 배치와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때문에 전차가 신속히 투입만 된다면 교전지역에서의 우위를 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3) 좌우닐링이 추가되다.
TK-X전차는 유기압식 현가장치로 운용되고 있어 90식전차와 마찬가지로 능동적으로 자세를 제어할 수 있다. 다만 90식전차가 앞-뒤로만 닐링이 가능하였던 것에 비해서 TK-X에서는 74식 전차처럼 앞-뒤 뿐만 아니라 좌-우로도 닐링이 가능하게 되었다. 좌우의 닐링까지 확보함으로써 북해도(홋카이도)보다 더 복잡한 지형인 혼슈에서 효과적으로 운용을 할 수 있게 되었다.

○TK-X(新戰車)○
승무인원 3명
개발단가 484억엔
양산단가 7억엔
전체길이 9.42m
전체너비 3.24m
전체높이 2.3m
전체중량 44t
서스펜션 유기압식
최대속도 70km/h
주행거리 km
주포무장 120mm 활강포
부포무장 12.7mm M2중기관총(포탑상면위치)
         74식전차는 7.62mm기관총을 포탑동축에 위치.
장갑형식 일본개발 복합장갑, 외장 모듈장갑

 

 

출처: 글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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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