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야기 2007.12.26 12:01

북한, 스티어링 노즐 제어기술을 가지고 있나?


스티어링 노즐... 스티어링 노즐은 일종의 궤도변환 로켓 노즐이다.

내가 적에게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였는데, 적이 내가 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려고 요격미사일을 쐈다고 치자. 그 요격미사일이 내가 쏜 미사일의 궤적을 계산하면서 미리 미리 요격지점을 정해놓고 그리고 향해 날라간다. 따라서 상대방이 발사한 요격미사일에게 요격지점에서 요격을 당하지 않기 위해선 미사일의 궤도를 변화 시킬 필요가 있다. 여기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자세제어 궤도변환 로켓이다. 그리고 그 로켓의 추력을 분사하는 것이 스티어링 노즐이라는 것이다. 즉, 스티어링 노즐이 있다는 것은 자세제어 궤도변환 로켓을 탑재하고 있다는 뜻과도 상통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세제어 궤도변환 로켓이 이란의 샤하브-3A,B로켓에도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니 놀라운 일이다. 이란은 미사일 분야에서 변방국가였다.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급속도로 향상되어진 근본적인 이유는 이란의 미사일기술을 북한이 지원했기 때문이다. 북한은 지난 이란-이라크 전쟁때부터 외줄타기외교를 통해 이란-이라크 양쪽 모두에게 미사일을 팔아먹는 교묘한 상술을 보여 왔다.

암튼, 이란이 북한의 지원을 받아 만든 미사일인 샤하브-3A,B미사일에서 스티어링 노즐이 포착되었다는 것은 역으로 생각하면 북한에도 스티어링 노즐 기술이 있다는 것 아닌가?

가뜩이나 미사일 요격에 전전긍긍을 앓고 있는 한국으로서는 더욱 곤혹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스티어링 노즐 기술 덕택에 북한의 미사일이 요격이 더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티어링 노즐과 미슷하게 생긴 것이 랜스미사일에 부착되는 측 추력기라는 것이 있다. 측 추력기는 말 그대로 추력을 증가시켜 빠른 시간안에 미사일의 탄도를 안정적이 되게 만드는 것이 주 임무이다. 즉, 측 추력기의 주된 임무는 탄도궤적의 안정화이라는 것이다. 반면에 스티어링 노즐은 주된 임무가 궤도변환이다.


다음은 이란의 샤하브-3A, 샤하브-3B미사일에 장착된 스티어링 노즐의 사진이다. 먼저 샤하브-3A, 샤하브-3B미사일에 장착된 스티어링 노즐의 사진이다. 샤하브-3A, 샤하브-3B미사일의 형상이 다른 것은 샤하브-3A미사일은 노동1호 미사일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고, 샤하브-3B미사일은 SS-N-6을 개조하여 북한 자체적인 모델로 승화시킨 노동-B라는 것의 기술이 접목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형상이 각각 다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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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샤하브-3B에 장착된 스티어링 노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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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본 바와 같이, 이란의 샤하브-3A, 샤하브-3B미사일에는 스티어링 노즐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위에 기술한 랜스 지대지 미사일의 측 추력기 사진을 첨부한다. 비교 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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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인의 네이버 블로그인 http://blog.naver.com/korea213/8004633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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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밀리터리Rep 2007.12.25 13:15

이란의 샤하브-3 미사일(젤잘미사일을 대체해 디자인 된)은 사정거리 1000-1300 킬로미터의 북한의 노동 1호 미사일에 기반하고 있다. 노동미사일은 이란의 재정적 지원으로 북한이 개발해 왔으며, 약 1년전부터는 이 같은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최초로 자동항법장치GPS가 장착된 레이져 자이러스코프 INS 시스템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 같은 유도장치라면, 노동타입의 미사일인 개량된 샤하브-3B탄도미사일은 원형공산오차(CEP,미사일 낙하의 정확도를 표시하는 원의 반경)가 30-50 미터 혹은 그 보다 더 적게 나오게끔 탄착의 정밀도를 향상시킨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정확도의 향상은 탄두 무게가 -500킬로그램으로 대폭 감소된 원인과 상통하는 명백한 이유가 된다. 이 정도의 정확도라면 목표물에 대한 정밀 조준공격을 하는데 필요한 충분한 성능이다. 탄두가 500킬로그램일 가능성인 또 다른 이유는 탄두중량을 줄이는 대신 연료량을 늘려 사정거리를 향상시켜 사정거리가 1700km ~  2500km를 확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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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밀리터리Rep 2007.12.25 13:14

이란의 미사일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은 1990년 11월 북한으로부터 사정거리 550㎞의 스커드 C 미사일을 도입키로 협정을 맺은 이후이다. 당시 북한 대표단은 테헤란을 방문해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을 만났으며 양측은 1991년부터 스커드 C 미사일의 매매계약에 합의했다. 이란은 1991년 5월 스커드 C 미사일을 실험 발사했으며 북한으로부터 이 미사일을 인수하기 시작했다. 이란은 1984년까지 모두 100~170기의 스커드 C 미사일과 부속품 등 조립장비를 북한으로 제공받았으며 하마 인근에 조립시설까지 만들었다. 하마기지에서는 이란이 자체적으로 생산한 일부 부속품을 제외하고 북한제 스커드 C를 완벽하게 조립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란은 또 북한이 사정거리 1,000㎞의 노동미사일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재정을 지원했다. 이란은 당시 노동 미사일의 개발이 완료되면 약 150기의 노동미사일을 도입하고 생산시설도 북한으로부터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란은 실전 배치한 샤하브-3 미사일은 북한의 노동 미사일과 동형이며 북한 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미국과 이스라엘 정보기관은 보고 있다.

상당수 북한 과학자들과 미사일 기술자들이 이란의 샤하브-3 미사일 개발에 참여한 것이 확인된 바 있으며 이란이 다수의 노동 미사일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이란의 샤하브-3는 북한의 노동-1호와 별반 차이가 없는 성능(사정거리 1300km)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이란은 미사일의 사정거리를 늘리기 위해 북한과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북한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재 1단계로 추진되는 샤하브-3 미사일의 개발을 완료한 만큼, 2단계로 추진되는 샤하브-4 미사일을 개발 할 것이 분명하다. 이 경우 이란은 대포동 미사일을 개발한 북한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샤하브-4는 대포동계열의 미사일의 성능을 지닐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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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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