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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9 :: 한국의 단오, 중국의 단오와는 기원자체가 틀리다
별거아님 2008.09.09 13:09

한국의 단오, 중국의 단오와는 기원자체가 틀리다.


한국의 단오,중국의 단오.


한국이 단오제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한 것을 기점으로하여 이전까지만 해도 호혜적이었던 한국-중국 간의 관계가 아주 서늘하다못해 폭력적 직전까지 변해가고 있다. 그 이전에도 한국인들의 무례한 행동으로 인해 자존심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중국인들이 서운하게 생각해 왔고 한국인들에 대한 인식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기도  하였다. 그러던 것이 한국이 단오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 한 것을 기점으로 크게 악화되기 시작하였으며, 한국-중국 간의 어쩌면 회복하기 힘들지도 모르는 깊은 골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그럼 한국의 단오제와 중국의 단오제는 과연 기원이 같은 것인가? 기원이 같은 단오제를 한국이 새치기(?)를 하여 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떡~하니 등록을 한 것인가? 먼저 기원문제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문제가 풀릴테니까 말이다.


먼저 중국 단오제의 기원에 대해 말하면, 중국에 굴원이라는 관리가 살고 있었는데, 굴원이 자살을 하게 된 곳이 강이었다.
그래서 애석하게 여긴 마을주민들이 강속의 고기들이 굴원의 시체를 뜯어먹으면서 훼손할 것을 걱정하여 물고기들이 굴원을 뜯어먹지 못하게 쫑쯔(한자로 종자이다.)를 강가에 던져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이 매년 제사로 지낸 것이 이어져 내려와 중국 단오제가 된 것이다. 중국의 단오제는 음력 5월5일인데, 굴원이 강가에 투신하여 죽은 날이 5월5일이다. 그리고 이름은 한국과 똑 같은 단오이다.


그럼, 한국 단오제의 기원은 어떨까?
5월5일은 1년중 가장 양기가 많은 날이어서, 농경사회였던 당시 한국은 양기가 많은 날을 택해 제를 지내곤 하였다.
그래서 택일이 된 것이 음력 5월5일이며, 양기가 많은 날을 택해 제를 올림으로써 가을에 풍년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였던 것이다.

따라서, 한국의 단오와 중국의 단오는 엄연이 기원 자체가 다른 단오인 것이다.

그럼에도 중국이 한국이 자신들의 단오를 훔쳐갔다고 주장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은 세계문화유산에 단오라는 독자적인 명절을 등록한 것이며, 중국의 것을 뺏어서 등록한은 아니며, 설날에 이어 1년중 2번째로 큰 행사에 해당하는 제사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을 한 것이다.

독자적인 기원을 가진 제사를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한 것이 왜? 비난을 받아야하는 이유가 되어야 하는가?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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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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