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2008.01.31 23:34
한국, SM-6사면 자주국방 가능?  
한국 해군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SM-6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을 이지스함에 장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한미동맹 강화를 핵심적인 공약으로 내세운 이명박 당선인 측의 입장과 맞물려 결국 한국이 미국 주도의 MD(Missile Defense/미사일방어체제) 체제에 편입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일단 군당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이지스함에 탄도미사일 요격 능력을 갖추는 것은 "MD와는 무관하며 순전히 우리 군의 독자적인 하층방어시스템 구축의 일환"이기 때문에, "미국과 일본이 추진하고 있는 MD에 참여하는 것으로 오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해군은 작년에 진수한 세종대왕함과 추가로 건조될 2척의 이지스 구축함에 2012년까지 MD 능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종대왕함에 장착된 요격 미사일은 SM-2로 이 미사일은 항공기와 크루즈 미사일 요격용이다. 사거리가 148km에 불과해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데 제약이 있는 것이다.
 
SM-6는 어떤 미사일인가?
이에 따라 해군은 SM-2를 대체할 요격미사일로 SM-6 도입·장착을 검토하고 있다. SM-6는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 수평선 너머에 있는 목표물까지 요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이 미사일은 미 해군이 탄도미사일 및 크루즈 미사일 요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 1월 레이시온사에 개발 및 생산 계약을 맺은 기종으로, 2010년경에 개발 완료되어 미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는 탄도미사일 요격용으로 개발했던 SM-2 BlockⅣA가 개발 비용은 많이 드는 반면에 기술적인 결함이 발견되어 2001년 12월 개발 취소되면서 나온 대안이다. 
 
SM-6는 SM-2 Block Ⅳ의 기체와 중거리 공대공 유도미사일인 AMRAAM(Advanced Medium Range Air-to-Air Missile, 일명 AIM-120)의 추적 및 유도 장치를 결합시킨 것으로, 사거리는 320~400㎞에 달한다. 1기당 가격은 약 200만달러(19억원)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
 
내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SM-6의 한국 판매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의 MD 능력 확보를 동맹관계의 중요한 지표로 여겨온 미국 정부가 이를 마다할 이유도 없어 보인다.
 
비행 초기 단계에서 요격?
해군측에 따르면, SM-6를 장착할 경우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초기 단계(이륙 단계)에서 요격할 수 있다. 실제로 SM-6는 사거리가 길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추적 및 유도 장치를 내장할 예정이어서 '이론적으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이륙 단계(boost phase)에서 요격할 수 있다.
가령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나 적외선 위성, 그리고 X-Band 레이더와 같은 정보시스템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조기에 탐지해, 이 정보를 이지스 전투체계에 보내고, 이지스함이 SM-6를 발사하는 MD 작전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군사작전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작전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이륙단계에 있는 탄도미사일은 로켓과 탄두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표적 자체가 크고, 속도가 느려 상대적으로 요격하기 쉽다. 또한 요격시 발생하는 파편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미국이 항공기탑재레이저(ABL), 개량형 SM-3, 우주배치레이저(SBL) 등을 통해 이륙 단계 요격 능력에 욕심을 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는 중대한 문제점을 안고 있다. 우선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초기 단계에서 요격하려면, 이지스함을 북한 영해에 최대한 가깝게 배치해야 한다. 이는 영해 침공 시비를 비롯한 군사적 긴장고조뿐만 아니라 이지스함의 작전 범위와 임무를 제약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이륙 단계에 있는 로켓이 위성발사용인지, 탄두를 장착한 미사일인지를 알 수 없다. 그것이 시험용인지, 공격용인지도 알 수 없다. 무엇보다도 그 미사일의 목표 지점이 한국인지, 일본인지, 미국인지를 알 수 없다.
 
만약 북-미 간이나, 북-일 간에 무력 충돌이 발생해 북한이 일본이나 미국을 향해 쏜 미사일을 한국 해군이 초기 단계에 요격한다면, 이는 중대한 사태를 초래하게 된다. 북한에게 적대 행위를 한 셈이 되기 때문에, 남북한의 교전을 비롯한 확전이 불가피해지는 것이다.
 
한국형 MD, 가능하고 타당한 발상인가?    
군당국에서는 SM-6를 이지스함에 장착하는 것은 미국의 MD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한국형 MD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이를 위해 이지스함에 MD 능력을 구비하는 한편, 독일에서 48대의 PAC-2 발사대, 미사일, 레이더를, 미국으로부터 지상통제 장비를 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방과학연구소(ADD)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조기경보레이더를 외국기업과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4대 도입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형 방공 및 미사일방어망(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과의 동맹관계에 있으면서 독자적인 MD는 가능하지도 타당하지도 않다. 이미 미국은 수원-평택(오산공군기지)-군산에 MD 체제에서 하층 방어를 담당하는 패트리어트 최신형 PAC-3를 배치한 상황이고, 한미합동군사훈련에 MD 작전도 포함시켜 놓고 있다. 또한 전역고고도미사일방어체제(THAAD), 항공기탑재레이저(ABL) 등도 개발·생산이 완료되면 한국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이미 미국의 MD 무기체계가 한국에 배치되어 있고, 한미합동군사훈련에 MD 작전도 포함되어 있는 상황에서 미국의 MD 무기를 구입해 독자적 MD를 구축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지는 얘기이다. 오히려 한국이 이지스함에 SM-6를 장착하는 등 '형식적'으로는 독자형 MD를 추구할수록, '실질적'으로 미국의 MD 체제에 더욱 깊숙이 포섭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출처: 오마이뉴스|기사입력 2008-01-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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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야기 2008.01.31 20:32

국내공항에서 제공되는 항공유와 오일

국내 민간공항에서 제공되는 항공유 및 오일 정보입니다. 군용기지와 함께 쓰는 공항은 민간항공기에 제공되는 항공유/오일 정보입니다.

Fuel/oil types

인천국제공항
항공유: Jet A-1
오일: ESSO Turbo 2380, Jet Oil 254, Castrol 5000

김포국제공항
항공유: Jet A-1, AV Gas(Aviation Gasolin)
오일: ESSO Turbo 2380/2389, Jet Oil 254

제주국제공항
항공유: Jet A-1
오일: MIL-L-23699/ Turbine-ENG274 (O-156?)

김해국제공항
항공유: Jet A-1
오일: ESSO Turbo 2380/ Turbo-750/ 274MIL5606

청주국제공항
항공유: Jet A-1    
오일: ESSO Turbo 2380

양양국제공항
항공유: Jet A-1
오일: ESSO Turbo 2380

대구국제공항
항공유: Jet A-1
오일: 제공되지않음

포항공항 (대한민국 해군에서 제공)
항공유: JP-8
오일: O-128

목포공항 (대한민국 해군에서 제공)
항공유: JP-8
오일: 제공되지않음

사천공항 (대한민국공군에서 제공)
항공유: JP-8
오일: O-128, O-133

원주공항 (대한민국공군에서 제공)
항공유: JP-8
오일: 제공되지않음

군산공항 (미국공군에서 제공)
항공유: JP-8
오일: 제공되지않음

광주공항 (대한민국공군에서 제공)
항공유: JP-8
오일: 제공되지않음

울산공항 (정보부재)

여수공항 (정보부재)



출처: http://ais.cas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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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야기 2008.01.29 23:45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 '적신호' 

KDI "경제성 없다" 결론… 공군 전력확보계획 차질 예상..

 

국내에서 스텔스 기능을 갖춘 5세대 전투기를 개발하는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추진에 대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2008년 1월 27일 군의 한 소식통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의 용역 의뢰로 KF-X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온 KDI는 지난달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 사업이 투입 비용 대비 경제적 파급 효과가 적어 경제성이 없다"고 결론 내렸다.

월간 군사전문지 '디&디 포커스'도 최신호에서 KDI가 청와대에 제출한 보고서에 "KF-X에 10조원을 투자할 때 미치는 파급 효과는 겨우 3조원 미만"이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사청 당국자는 "KDI가 경제성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은 맞다"면서도 "보고서 설명회에 참석한 방사청,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 당국자들이 투자비 산정 데이터가 불명확하고 경제적 파급효과 계산도 이해할 수 없어 보완을 요구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국군의 KF-X계획은 차질없이 꾸준히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
KF-X 사업은 올해 중 사업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2020년 양산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개발 사업이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밝힌 사업 추진 방향에 따르면 20년 이상 운용할 대공 및 공대지 임무 수행이 가능하고, 국내 개발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 개발이 목표이며 사업 규모는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ADD는 개발 비용과 위험 최소화를 위해 해외업체의 30% 이상 투자 참여를 유도키로 하고 미국의 보잉과 GE, 영국의 BAe시스템, 이탈리아 알레니아, 프랑스의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 스웨덴의 사브(SAAB) 등에 참여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독자적인 전투기 개발 능력 확보와 미디엄급 전투기 보강 차원에서 120대 보유를 목표로 추진됐던 KF-X 사업이 중단되면 공군의 전력 확보 계획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안된다. KF-X계획은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 이번에도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한국형 전투기의 개발을 미룬다면, 언제다시 한국의 힘으로 한국형전투기를 완성 할지는 요원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국군은 한국군 스스로 첨단무기를 개발 할 수 있다는 힘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계획대로 꾸준히 밀어부쳐야 한다.)
공군은 2012년까지 F-15K 60대 도입을 완료한 뒤 F-22나 F-35급 기종을 추가 구매해 80~120대의 하이급과 KF-16 및 한국형 전투기 등 미디엄급으로 모두 240대를 확보할 계획이었다.

출처: 김범수기자 bskim@hk.co.kr

출처: 한국일보|기사입력 2008-01-27 19:21 |최종수정2008-01-28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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