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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05 :: 북한, 서울까지 날아오는 장사정포 포탄은?
  2. 2007.12.05 :: 북한 금속공업의 수준은?
북한이야기 2007.12.05 23:52
북한, 서울까지 날아오는 장사정포 포탄은?

한국의 육군 교육 사령부 교범에 따르면 170mm포는 동굴진지에서 나와 10발을 쏘고 다시 들어가는 데 평균 34분이 걸리고, 240mm포는 10발을 쏘고 다시 들어가는데 평균 19분이 걸린다. 170mm포는 시간당 18발, 240mm포는 32발을 쏠 수 있는 셈이다. 100문이 있는 170mm포가 시간당 1800발, 240mm포가 총 6400발의 포탄을 날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표 삽입 [북한_장사정포갱도진지탐지가능시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본인은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본인은 다음처럼 생각을 하고 있다. 북한의 170mm자행포가 1분당 0.4발을 발사한다는데 착안하여 계산을 해 본 결과 다음과 같은 계산을 할 수 있었다.

 

○동굴진지에서 나와 4발씩 자행포를 발사후, 출-입을 할 경우○
동굴진지의 출입문 개방및 이동에 걸리는 시간: 5분
초탄 사격준비에 걸리는 시간: 10분
사격: 10분(1분당 0.4발씩이므로, 5분당 2발, 10분당 4발)
이동준비에 걸리는 시간: 8분
동굴진지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 5분
합계: 38분

 

○동굴진지에서 나와 12발씩 자행포를 발사후, 출-입을 할 경우○
동굴진지의 출입문 개방및 이동에 걸리는 시간: 5분
초탄 사격준비에 걸리는 시간: 10분
사격: 30분(1분당 0.4발씩이므로, 5분당 2발, 10분당 4발)
이동준비에 걸리는 시간: 8분
동굴진지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 5분
합계: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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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과연? 포탄은 서울 중심지까지 날아올 수 있을까. 이에 대해서는 국방부 소속기관끼리도 숫자가 엇갈린다.

표 삽입 [북한_개성판문군에서의 장사정포사정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170mm포의 경우 일반탄은 시내에 닿을 수 없지만 사거리연장탄 사용을 가정해 육군 자료를 적용하면 서울 타격이 가능하다. RAP(Rocket Assisted Projectile)이라 불리는 이 연장탄은 비싼데다 제작하기도 어려워 한국군도 다량을 보유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의 연장탄 보유량에 대해서는 공개된 자료가 없지만, 개전 초기 한시간 동안 170mm포의 3분의 1이 연장탄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시간당 600발(육군 교육 사령부 교범 기준으로), 이를 240mm 포와 합치면 총 7000발이 시내중심가를 타격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휴전선 부근의 북한의 개성 판문군을 기점으로 하였을 경우, 170mm 자행포는 최소한 파주와 고양시 전체와 김포, 인천의 일부지역을 보통탄의 사정권에 넣을 수 있으며, 사거리 연장탄을 쓸 경우에는, 강동과 강남지역을 제외한 서울 전 지역과 인천공항, 김포공항, 인천, 부천까지를 사정권에 넣게 된다.

 

북한 장사정포의 또 다른 한 축으로 평가 받는 방사포 전력中 가장 사거리가 긴 240mm방사포의 경우, M-1985는 서울 서북부와 인천의 일부지역, 인천공항, 김포공항을 사정권에 넣을 수 있으며, M-1991은 서울지역 전체는 물론 과천과 안양, 시흥까지도 그 사정권을 확대한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야 한다. 최대사정거리는 정확도의 희생을 강요하면서 얻어진다는 것을... 결국 북한의 자행포가 갖고 있는 최대사거리도 가뜩이나 정확성이 떨어지는 야포의 정확성을 더욱 희생시켜가면서 얻은 최대사거리라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은 자행포로 서울을 무너뜨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의 심리적 공황 사태를 유발 하기 위한 전술무기인 것이다.

출처: 본인작성, 그림은 인터넷 캡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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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북한이야기 2007.12.05 15:34

북한은 금속공업, 특히 철강공업의 발전이 나라의 공업화 수준과 경제력, 군수생산의 잠재력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자체의 원료와 연료에 기초한 금속공업의 발전, 금속 생산공정의 완비, 금속공업의 기술적 토대강화 등을 금속공업정책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금속공업을 흑색 금속공업과 유색 금속공업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전자는 철광석을 주원료로 하여 선철, 입철, 강철, 압연강재, 2차 금속가공품 등을 생산하는 제철및 제강업을 말하며, 후자는 금, 은, 구리, 연, 아연, 알루미늄 등을 생산하고 그 가공품을 제조하는 비철금속부문을 의미한다.


먼저 흑색금속공업 실태를 보면 주요 제철및 제강공장으로는 김책제철 연합기업소(함북 청진), 황해제철연합기업소(황북 송림), 성진제강연합기업소(함북 김책),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남포), 청진제강소(함북 청진), 4.13제철소, 8호제강소, 대동강제철소 뿐으로 나머지는 일제때 건설된 시설들을 확장한 것이다. 특히 1995년 이후부터는 투자재원 부족으로 생산시설을 확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기존 제철시설및 제강시설의 정비와 보수를 통해 가동률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유색금속(비철금속)공업 부문의 발전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요 비철금속 공장은 문평제련소, 홍남제련소, 해주 제련소, 북창알루미늄공장, 단천제련소, 9.21 제련소, 평북제련소 등이 있다.


북한의 철강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은 각 공장의 시설규모가 영세하고 대부분의 공장이 일제하에 건설된 소규모 시설을 기본으로 하여 한국전쟁 이후 부분적인 시설의 개장및 확장을 통해 현재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일관공정체계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등 기술수준이 매우 뒤떨어져 있다. 따라서 비철금소공업도 제철, 제강공업부문과 마찬가지로 시설의 근대화가 당면한 과제로 되고 있다.

1.금속공업
북한의 철강공업은 지속적인 투자와 꾸준한 설비의 개량이 이뤄지지 않았으므로 설비와 철강 기술수준이 낙후되어 있는 상태이며 북한의 총 강철 생산능력은 연간 600여만톤으로, 주요 철강공장은 김책제철, 황해제철 및 천리마제강, 성진제강소 등으로 이들 공장은 모두 일제시대에 만들어지고 구소련과 중국의 기술지원으로 운용되다가 지금은 북한 자체적으로 운용중에 있다.

북한의 제강능력은 연간 600만톤이고, 제성능력은 540만톤, 압연강재능력은 400만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압연강재능력이 저조한 생산능력을 보이는 것은 설비시설이 워낙 노후화 되어있으며 제철용 코크스 원료인 역청탄의 매장이 전무하고, 제강의 원료인 고철확보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 때문에 1960년대부터 자체적으로 제강,압연강재에 필요한 원료와 연료 및 야금법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나 아직도 낙후되어 있는 상태에 머물러 있다.


2.비철금속 공업
북한은 풍부한 비철금속 광물자원을 배경으로 비철금속의 전략 수출품화에 주력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북한의 동서부 광산지대에 제련소를 배치하여 연(생산능력 9만톤), 아연(30만톤), 동(9만톤) 등을 생산할 수 있고 알루미늄은 구소련의 기술지원하에 1985. 3월에 개장한 북창알루미늄공장(연 2만톤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기타 귀금속은 제련소에서 나오는 부산물로 생산하는 가운데 주로 구 소련과 일본이 사용하였던 1960년대 재래식 용광로법에 의한 제련설비로 생산하고 있는 실정이다.과거의 구식방법으로 제련시설을 운용하므로 공해방지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고 기술수준이 낙후되어 있는 실정이다.

3.기계공업
북한의 공작기계분야는 북한이 경제, 국방 건설의 병진정책에 따라 집중육성해온 분야로 희천,구성,청진,만경대 공작기계공장 등이 건설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연간 3만5천여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한의 공작기계분야는 1960년대부터 동구권과 구 소련의 지원으로 범용공작기계 모방생산을 시작하여 대부분의 범용공작기계는 자체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는 실정이다.

북한의 자동차공업분야는 승리자동차,평양무궤도전차,청진버스공장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공장에서는 화물차를 비롯하여 승용차, 버스 등 연간 3만여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신제품의 개발능력은 전혀 보유하고 있지 못한 상태이며 대부분이 구소련과 동구원의 자동차를 모방하여 생산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북한의 철도차량 분야는 김종태 전기기관차, 원산철도차량, 청진철도공장 등에서 각종 철도차량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 낙원, 북중기계공장 및 평양건설기계공장 등에서 굴착기, 불도저(300마력), 기중기(100톤급)등의 건설기계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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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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