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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7 :: 한국,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지뢰밭 조에 편성
별거아님 2008.06.27 19:47

한국,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지뢰밭 조에 편성....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치러진 최종예선 조추첨에서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같은 조에 편성돼 힘겨운 본선 티켓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한국은 북한과의 대결에서 2연승을 반드시 해야하고, 이란과 1승1무, 사우디와 1승1무를 해야 할 것이다.)

반면 '영원한 라이벌' 일본은 호주,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카타르와 함께 A조에 속해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본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웃기는군,,, 일본이 바레인과 카타르를 꺼려한다는 것을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특히 호주까지 걸렸으니....일본은 참, 대진운이 안좋은편... 내심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 되기를 바랬던거 같은데...)

다섯 팀씩 두 개조로 홈앤드어웨이로 치러지는 최종예선에서 각 조 1~2위는 본선 직행권을 따내고 각 조 3위 팀들은 플레이오프를 통해 한 팀을 추려 오세아니아지역 최종예선 1위 팀과 대륙별 플레이오프를 거쳐 마지막 1장의 본선 진출권을 갖는다.
한국으로선 아시아 축구강국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48위와 54위의 이란 및 사우디아라비아가 한 꺼번에 들어온 게 부담스럽다.(하지만, 사우디의 알자베르, 이란의 알 다이에가 은퇴하여 전력이 예전처럼 한국을 곤혹스럽게 하지는 못할것이란거에 안도의 한숨을 조금이나마 쉬어야 할 거 같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전적에서 8승5무8패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태고, 사우디아라비아에게는 3승6무5패로 뒤져 있어 쉽지 않은 대결이 예상된다.
더구나 경기장과 국가 연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아야 할 북한이 3차 예선에 이어 또 같은 조에 편성돼 첫 경기를 북한과 원정경기로 치러야 하는 게 당황스럽다. (북한이 또 3차예선에서처럼 타국에서 경기를 주장한다면, 2경기 모두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도 고려 할만하다. 2경기 모두 한국에서 개최를 하게 된다면 한국에게 심리적 어드밴티지가 있는것은 사실...이를 검토 할 만하다...)

이런 상황에서 허정무호는 상대적으로 약체인 북한과 UAE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겨야만 7회 연속 본선진출 티켓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마지막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 허정무호는 9월10일 북한과 원정으로 1차전을 치르고 10월 15일 홈에서 2차전 상대인 UAE와 맞붙는 것으로 본격적인 최종예선 일정에 나선다.

11월 19일 사우디아라비아와 3차전(원정)에 나서는 대표팀은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2월 11일 이란과 원정 경기로 4차전, 4월1일 북한을 홈으로 불러들여 5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의 최대 고비는 내년 6월에 세 차례 연속으로 싸워야 하는 6~8차전이다.

내년 6월 6일 UAE와 원정경기를 펼치는 대표팀은 나흘을 쉬고 홈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 힘겨운 일정을 견딘 뒤 6월17일 홈에서 이란과 최종예선 최종전을 통해 본선 진출권의 향방을 결정한다.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은 "최종예선은 매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며 "이제부터 최종예선에 대비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꾸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략이나 전술적인 측면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어떤 옷이 우리 팀에 최적의 효과를 가져올지 연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편성

△A조 = 호주, 일본, 바레인,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B조 = 한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북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출처: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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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