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Rep 2008.08.05 13:01

○전차_포구속도와 탄속과의 관계○

포구초속과 탄속(포탄속도)는 사실상 같은 말이다. 다만, 불리워지는 포인트가 다를뿐..

일반적으로, 포구초속은 포탄이 주포의 포구를 떠나는 찰라의 속도를 말하는 것이다. 즉, 포구에서 발사되어 포구 밖으로 나오는 포탄의 속도라는 것이다. 포구초속이란 말만 놓고 본다면, 포구초속은 포탄이 포구로부터 방출되어 발사되어지는 순간의 속도를 말하는 것이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속도의 변화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에 비해, 탄속이란 포구를 방출되어 나온 포탄이 계속 비행을 하는 포탄의 속도를 말하는데, 비행중인 포탄은 목표물에 닿기 이전까지는 계속 비행하여야 하기때문에 비행중에 기상조건(바람,온도/습도)에 따라 영향을 받아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탄속은 초기속도에 비해 점점 감소수치를 나타내며, 관통력도 영향을 받게된다. 앞에서 이미 포구초속과 탄속은 같다고 하였는데, 그 기준은 포탄이 포구를 떠나기 직전의 속도(포구초속)와 떠난 후 부터의 속도(탄속)를 기준으로 보면 된다.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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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밀리터리Rep 2007.12.06 00:15

2차대전에서 대공 고사포가 많이 전차포로 유용된 까닭은?

 

고사포와 전차포는 유사점이 많고 고사포가 전차포로 전용된사례도 2차 대전 당시 3건[88mm Flak36 L/56⇒88mm Kwk36 L/56 : 독일, 85mm AAG-Ks12 L/54⇒ 85mm D-5T (Zis-S53) L/54 : 소련, 90mm M1A1 L/52⇒90mm M3(T-15E2) L/52 : 미국]이나 될 만큼 두 화포는 유사성이 많다.

 

첫번째 유사점은 탄속이다.

항공기의 속도는 지상에서 보기에는 느려보이지만 시속 500~600km 에 달해 공중에선 굉장히 빠르게 움직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목표물을 맞추기 위해 탄속을 높였던 것이 공교롭게도 전차포로 전용될 경우 파괴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둘째로 정확도다. 앞서 언급한 이유로 항공기 표적을 맞추려다 보니 포신이 길어져야 했는데 이는 전차포에서  정확도와 탄속의 증가로 이어졌다. 이런 이유로 88mm고사포는 타이거1 에 85mm고사포는T-34/85형에 90mm고사포는 M26퍼싱에 사용되어졌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2차대전에서 철갑탄으로도 상대전차를 꿰뚫을 수 있었던 시대에는 고사포를 고속전차포로 차용하는것이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전차기술이 예전에 비해서 일취월장한 현재에 와서는 대공용 고사기관포를 전차포로 차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과거에는 대구경 고사포가 존재하였기에 전차포로의 유용이 가능하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고사포의 구경이 20mm 혹은 30mm,40mm가 최대이다. 현재의 전차포가 120mm를 상회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격차가 매우 크다.  애초에 구경부터가 맞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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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