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쟁'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7.12.27 :: 舊 일본군에게 궤멸을 안겨다 준 "야기(Yagi)안테나"
일본이야기 2007.12.27 19:28

舊 日本軍에게 궤멸을 안겨다 준 야기안테나..


●태평양전쟁의 흐름을 바꿔놓은 야기 안테나의 역사.
안테나는 "곤충의 촉각"이란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안테나는 송신기에서 오는 전력을 전파 에너지로 바꾸어 공간에 방사한다. 반대로 수신 때에는 공간을 통하여 오는 전파에너지를 흡수하여 전력으로 바꾸고 그것을 수신기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이 안테나는 일종의 에너지 변환 장치라고 할 수가 있다. 안테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영국의 맥스웰이란 사람이 자유공간에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전파의 존재를 예언한 뒤 독일의 헤르츠가 1887년에 실제로 전파를 발생시켜 안테나를 통하여 공간에 발사한 것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현재는 많은 안테나가 개발되어 항공기와, 차량, 선박, 위성, 미사일, 전파 망원경 등 여러 가지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야기 안테나 또는 야기 우다 안테나로 불리는 "야기 안테나"는 발명가의 이름을 따서 "야기 안테나"라고 부른다. 야기는 일본 다이조시대 말기에 센다이 시에 있던 도호쿠 대학의 교수이고 우다는 그 대학의 전임 강사였다. 나중에는 둘 다 그 대학의 명예 교수가 되었다. "야기 안테나"는 1926년에 발명되었는데 정작 일본에서는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 그러다 1941년 겨울 태평양전쟁이 일어나고 1941년 봄 일본군이 영국군이 사용하던 레이더를 한 개 노획하였다. 그리고 뉴만이라는 레이더기사의 노트도 발견하였다. 이 노트에는 모든 곳에 YAGI ARRAY(야기 배열)이란 문자가 적혀있었다. 그러나 일본군은 YAGI ARRAY라는 뜻을 이해하지 못하여 포로 수용소에 있는 뉴만이라는 기사를 데리고 와서 YAGI 라는 단어의 뜻에 관해 심문하였다. 레이더기사는 파란 눈을 껌뻑거리며 야기는 당신 나라 사람이라고 말하였다. 일본군과 과학자와 공학자들이 전부 놀란 건 당연지사. 야기 안테나가 발명된 뒤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 일본에서는 두 번 사용되었다. 한번은 야마가다 현에 있는 사가다 앞 바다에서 40Km 떨어져 있는 도비시바섬 사이의 라디오 회로에 사용되었고, 또 한번은 니이가다 앞 바다에서 50Km 떨어져 있는 사또섬 사이에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 안테나는 일본에서 거의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 안테나를 레이더와 비행기의 계기 착륙등에 응용하는 등 착실히 개발을 착수하였다. 지금도 워싱턴에 있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가면 히로시마와 나가 사키에 투하되었던 원자 폭탄의 폭발점 높이를 결정하는 장치로 야기 안테나가 장착되어있다. 정작 "야기 안테나"를 발명한 일본은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전쟁 상대국에서 무기로 개발하여 일본에 많은 타격을 주고 결국 일본이 패망하게 된 것은 역사적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야기 안테나의 소개
「야기 안테나」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초단파용 지향성 안테나를 소개한다. 「 야기(八木) 안테나」는 구조가 간단하고 초단파(超短波) 전파에 대하여 뛰어난 지향성(指向性) 특성을 가진 안테나로서, 지금으로부터 70여년 전인 1925년에 八木秀次라는 사람이 발명한 것으로 일본 특허청에서 특허 제69115호로 특허 받은 것으로서, 이 발명(안테나)은 도체(導體)의 길이가 ½파장(波長) 이상인 때는 전파를 반사하고 ½파장 이하인 때는 전파를 전달한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주(主)안테나의 뒤쪽에는 ½파장 보다 긴 반사용 안테나를 설치하고 주안테나의 앞 쪽에는 ½파장 보다 짧은 전달용 안테나를 설치한 것이다. 그러나 이 안테나가 발명되었던 당시에는 초단파 이용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평가를 받지 못 하였다. 그 후 세계 제2차대전(1939-45년)이 발발하면서 미국이 이 기술을 군사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전파병기(電波兵器)의 하나인 레이더는 공중전과 해전에서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의 해군이 미군에게 참패 당하게 된 배경에는 전파병기 기술이 큰 요인 중의 하나였는데 일본인(야기-우다)의 발명에 의해 그들의 조국 일본이 궤멸당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종전(終戰) 후인 1951년에 발명자인 八木秀次씨는 그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받았는데, 그것은 이 발명이 특허를 받은지 26년이 지난 뒤였다. 이 발명은 발명 당시에는 사회적인 기술수준이 부합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평가 받지 못하였다고 하나, 그 후 전파(電波) 기술의 발달과 TV의 보급에 따라 지금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술의 하나가 되었으며 우리 생활에서도 밀접하게 이용되고 있다. 따라서 이 발명은 발명자가 특허를 받음으로써 사회로부터 충분한 보상을 받았는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그 기술이 세상에 공개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이용·발전시켜 인류의 자산인 과학기술을 더욱 풍요롭게 하였다는 점에서 특허제도의 필요성을 대변해 주는 발명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현대에도 야기 안테나는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정의 주택이나 아파트 옥상에 잠자리처럼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TV수신안테나가 바로 그것이다. 야기 안테나는 일본의 야기씨와 우다씨가 개발하였고, 그중 우다씨는 이미 타계하였다고 한다. 야기 안테나의 생김으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보는 옥상의 TV 안테나가 바로 그 안테나로서 이 안테나는 엘레멘트(도파기:파이프막대)의 수에 따라 지향성의 폭이 결정되는데, 우리는 TV의 안테나가 바람을 타고 약간만 방향이 틀어져도 화면이 찌그러지거나 흔들리는 것을 경험해 보았다. 이 야기 안테나의 구성을 살펴보면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는 데, 전파가 원하지 않는 역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막는 반사기(Reflector)와 전파를 발사하는 급전부(Radiator) 그리고 발사된 전파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내는 도파기(Element)등으로 나뉘어 진다. 따라서 "도파기의 수가 얼마나 되나" 에 따라 지향성은 각도가 결정되고, 도파기를 많이 붙일수록 전파를 한 곳으로 모아 집중적으로 발사하거나 상대국에서 발사한 전파를 끌어 모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아마추어 무선사가 어느 특정한 방향으로만 밀집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안테나 설치를 위하여서 타워(Tower)와 안테나의 방향을 이리 저리 돌릴 수 있는 로테이터(Roteitor)를 필수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등 많은 재정이 들어가는 것이 큰 부담이라 하겠다.

일본은 2명의 일본인에 의한 발명으로 결정타를 얻어 맞게 되어 미국에게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되었다. 그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한 장본인은 도호쿠 대학의 교수인 야기와 강사인 우다.. 야기 안테나를 응용하여 그 유명한 항공기 탐지용 레이더인 SC RADAR를 만들게 되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이 때문에 사실상의 궤멸을 가져다 준 안테나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출처: http://weapon.egloos.com/1631531

신고
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