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Rep 2008.01.03 00:32

1998년 8월 20일 파키스탄 정부는 토마호크 불발탄 5기를 노획하였다.
1998년 8월 7일에 빈라덴이 주도한 조직에 의해 케냐와 탄자니아의 미국 대사관이 폭탄테러를 당하였다. 당시 미국은 클린턴 행정부 시절이었는데 클린턴은 르윈스키 스캔들에 싸여 고민을 하던 시기였다. 그런 와중에 케냐와 탄자니아에서 미국 대사관이 테러를 당하는 일이 발생 한 것이다. 클린턴 행정부는 이를 기회로 삼아 르윈스키 스캔들로 인한 곤혹스러움을 벗어나고자 13일만에 보복공격을 단행하게 된다. 목표는 아프가니스탄과 수단 반정부군.
시간은 흘러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이 발사 시험이 있기 얼마전인 1998년 8월 20일. 아프가니스탄과 수단에 동시 다발적으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동원하여 원거리 공격을 단행한다. 또한 미군을 지지하는 파키스탄이지만 파키스탄의 핵실험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미국으로선 파키스탄에게도 경고를 하는 차원에서 파키스탄의 핵 실험장에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12기를 발사한다. 아프가니스탄 공격을 명목으로 파키스탄까지 길 들이겠다는 심산이었다. 미군의 함정에서 발사된 수십여발의 토마호크 미사일들은 아프가니스탄의 빈라덴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테러리스트 훈련장과 수단의 반정부군을 향해 맹폭하였으며 더불어서 파키스탄의 핵실험장에까지 폭격을 가하였다. 파키스탄의 핵실험장에 떨어진 토마호크 미사일은 12기 그중에서 무려 절반에 조금 못미치는 48%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5기가 불발탄이었다. 파키스탄 정부에서 운영하는 핵 실험장이니 당연히 파키스탄 정부군의 경비가 삼엄하였던 것은 당연지사. 파키스탄 정부군은 이 불발된 5기의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수거하여 때 아닌 폭격을 당한 보상으로 장땡을 잡았다. 파키스탄은 이후로 불발된 토마호크 미사일을 분해, 역설계하는  형식으로 기술을 습득하였고, 또 때로는 탄도미사일이긴 하지만 미사일 제조 능력에 일가견을 가지고 있는 북한 기술자들에게 협력을 받았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또한 북한은 미사일 설계와 제조에 대한 협력을 하면서 파키스탄으로부터 불발된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건네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파키스탄은 북한의 협력을 얻은 이 시기부터 국산 순항미사일의 개발에 진력을 하였고 결국에는 2005년 8월 11일에 파키스탄이 만든 국산 순항미사일인 바부르(Babur)를 시험발사 할 수 있게까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바부르(Babur) 순항미사일은 핵과 재래식탄두 모두를 장착 할 수 있는 순항미사일이며 사정거리는 700km정도라고 한다. 그럼? 파키스탄이 성공 할 정도라면 북한은 충분히 토마호크 미사일을 만들어서 시험을 계속하는 중이거나, 개량을 거듭하고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하고 생각이 든다. 고로 북한은 아음속의 순항미사일은 파키스탄에서, 초음속의 장거리 순항미사일인 켄트(Kh-55)는 이란에서 확보하였다는 결론이 나온다. 결국, 북한은 한국보다 빨리 초음속 미사일을 확보하였다는 것.... 으로 추정된다. 한국도 러시아의 모 설계국괴 초음속 대함미사일을 공동제작하는 것으로 아는데 빠른 시일내에 늠름한 모습의 국산 초음속 순항미사일을 접하였으면 한다.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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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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