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2008.09.0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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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야기 2008.03.20 21:31
북한군의 포병전략과 세력관련글-차성주 (40ㆍ전 인민군 소좌) 나는 황해도 배천의 인민군 4군단 26사단 49포병연대 3대대 참모장으로 있다가 1997년 9월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넘어 남한으로 귀순한 전 인민군 군관(장교/소좌; 소령)이다. 최근 최전방에 배치된 북한 장사정포의 위협에 대한 우려가 국감장에서 거론되면서 나오는 자료나 증언을 보면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소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북한 장사정포와 중거리포의 위력이나 대응방안에 대해 나름의 의견을 제시해 볼까 한다. 남쪽에서 말하는 장사정포는 사거리 40㎞ 이상의 야포를 말하는 것으로 240㎜ 방사포와 170㎜ 자주포가 대표적이다. 사거리가 40km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직접 남한의 특정 목표를 타격할 수 있는 중거리포도 많이 있으며, 화력도 대단히 위협적이다. 수도권을 직접 겨냥하지 않더라도 강화도나 백령도는 물론 휴전선 이남 특정 지역을 짧은 시간에 초토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북한이 휴전선 전방지역에 배치해 놓고 있는 부대는 4개 군단과 3개 훈련소 규모쯤 된다. 북한의 훈련소는 군단급 규모의 탱크, 장갑차, 방사포 등 기동타격부대로 주력을 형성하고 있으며 일반 군단병력과 연계해 전방에 포진하고 있다. 전방 1개 군단의 규모를 평균 10만 명 정도로 가정하면 대략 60~70만에 이르는 대병력이 휴전선에 밀집돼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일례로 내가 근무했던 4군단의 병력체계를 한번 살펴보자. 1개 군단은 6개의 사단으로, 사단은 5~6개의 연대로 구성돼 있는데 이 가운데 3개 포병연대가 하나의 장사정포 및 일반 포부대로 구성돼 있다.

이 포부대들은 주로 155mm, 122mm, 130mm, 152mm 평사포 및 평곡사포, , 170㎜ 자주포 등 다양한 중장거리포들을 보유하고 있다. 연대는 4개 대대로, 1개 대대는 3개의 중대로 구성돼 있으므로 연대 단위에는 12개의 포중대가 있다. 1개 중대의 중장거리포 보유수는 대개 8~9문이다. 연대 전체로 따지면 96~100문 정도의 중장거리포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렇게 보면 1개 사단에 280~300문의 포가 있고 군단 단위로 보면 장사정포를 포함한 중장거리 포의 수는 무려 1700여 문에 이른다. 게다가 4군단 예하에는 77독립여단이라는 직할부대가 있어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방사포(240mm) 280여 문을 포함하면 약 2000문의 중장거리포를 보유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따라서 전방지역 7개 군단의 장사정포와 일반 포들은 대략 계산 해봐도 1만1000여 문에 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직접 복무했던 4군단의 장사정포 및 일반포들을 기준으로 비슷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북한의 군단화력을 어림해 추산한 수치다. 장사정포 외에도 기갑부대, 탱크 등의 기동화력을 합하면 그 전력은 대단한 것이다.

1974년 황해남도 배천군 토미산에 위치한 4군단 소속 49연대 1대대 2중대를 방문했던 김일성은 『당이 명령하면 강화도를 불바다로 만드시오』라는 지시를 내렸다. 1995년에는 김정일이 다시 토미산을 찾아 『수령님의 전략전법이 아주 위대하다. 현대전은 포병전이며 전쟁의 절반은 포병이 수행한다』며 격려했다. 김일성이 창안하고 김정일이 발전시켰다는 북한의 전쟁전략은 한마디로 싹쓸이 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군단의 1차 타격 목표로 선정돼 있는 서해 00도는 전쟁개시와 함께 첫 타격으로 순식간에 쑥대밭이 된다. 섬의 특정지역을 강타하는 것이 아니라 섬 전체를 하나의 목표물로 정해 포탄으로 뒤덮어 버리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이것을 「밀대전략」이라고도 부른다.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을 겨냥하고 있는 인민군 2군단의 화력도 같은 전략전법을 채택하고 있다. 아마 4군단에 비해 사거리 40㎞ 이상되는 장사정포의 비중이 훨씬 높을 것이다. 서울이든 어디든 목표지점이 선정되면 그야말로 불바다가 될 수밖에 없다. 내가 배치돼 있었던 토미산 기지에는 중대 포진지 바로 옆에 3,000발의 장사정 및 일반 포탄 창고가 설치돼 있었고, 중대창고에는 1000여 발의 예비포탄이 준비돼 있었다. 이어 대대, 연대, 사단, 군단으로 올라가면서 저장된 포탄은 갈수록 커진다. 근 반세기동안 쌓아둔 포탄이니 김일성이 창시했다는 물량쌓기로 일관해온 전쟁준비는 이미 완료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인민군에 복무할 때 고위 작전참모로부터 들은 이야기지만 이미 북한에는 남한 땅 전체를 10cm의 두께로 깔아놓을 수 있는 폭약이 준비돼 있다고 한다. 1997년 북한의 식량난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에 중대별로 포 숫자를 1~2대씩 늘렸다. 경제난, 식량난에도 군사비 지출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오래된 포탄은 창고에서 꺼내 연습용으로 사용됐고, 새로운 포탄들이 군수창고에 쌓였다. 이는 나라가 어려워지든 말든 관계없이 진행되는 일들이었다.

북한의 경제사정이 어려워지게 된 것은 수령독재로 인한 사회주의 경제의 구조적 모순에도 원인이 있지만 다른 동유럽국가에 비해 훨씬 더 열악하게 된 것도 따지고 보면 광적인 전쟁준비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방지역에 배치된 70만 군대의 식량만 수요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거기에 군수용 자동차며, 장사정포 및 일반 포들, 각종 재래식 무기들을 관리하고 보충하는데 드는 비용은 천문학적일 수밖에 없다. 내가 전방지대를 떠나기 전 북한의 군대도 굶주리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1995년경 김정일은 인민군대도 하루에 두끼를 먹으라고 내부지시를 내린 적이 있었다. 식량이 제대로 도착하지 않아 점심을 굶기도 했고 옥수수 국수로 연명하기도 했다. 사단장에게 지급되는 커피공급이 중단돼, 해외로 출장가는 군인들에게 커피를 부탁하는 일도 있었다.

국정감사장에서 윤광웅 국방장관은 북한의 장사정포가 포격 움직임을 보일 경우 우리 군이 6~11분 안에 격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맞는 말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북한의 장사정포는 이미 남한의 포진지와 주요 군사기지를 손금 보 듯 겨냥하고 있다. 6~11분이라고는 하지만 선제공격으로 먼저 타격을 입는다면 그것을 추스르고 반격하기란 쉽지 않고, 결국은 먼저 타격을 가한 쪽이 훨씬 더 유리할 수밖에 없다. 6~11분만의 격파가 상대방으로부터 손실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이미 쑥대밭이 된 이후에도 능히 반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인지 의문스럽다. 북한이 그 막대한 포와 포탄을 준비해놓고 있는 것도 바로 선제타격을 하기 위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의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좀더 진지하게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 방법은 전쟁징후가 명백하면 북한 장사정포 진지를 선제 타격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증된 막대한 인명과 경제ㆍ문화적 기반을 지키고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방법이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기도 하다. 두 번째, 전방지역에 배치된 70여만 인민군과 장사정포를 후방으로 물리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대북지원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군사비 때문에 휘청이고 있는 북한경제는 군비축소가 병행되지 않으면 외부 지원은 당연히 군사비로 돌려질 수밖에 없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군비축소 없는 북한경제는 사막에 물붓기와 마찬가지다. 때문에 북한경제를 살리고 실질적인 남북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밀집돼 있는 전방지역의 병력과 장비를 줄이고 후방으로 돌리는 것이다.

한마디로 잘라 말하면 남북한의 평화는 바로 북한 중장거리포가 어디에 배치돼 있는가가 그 척도라고 말 할 수 있다. 말로 아무리 평화를 떠들어도 중장거리포가 우리 코 앞에 있는 한 평화는 있을 수 없다. 또 유사시 김정일이 대량 인명피해로 인한 전범 우려로 장사정포를 쓸 수 있을지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한 합창의장의 말에도 여운이 남는다. 이판사판 전쟁을 결심하는 마당에 과연 그런 우려가 얼마나 신중하게 고려될 수 있을지 의문스럽기 때문이다. 수십만 명이 이미 죽고 나서 김정일이 전범이니 아니니 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이미 수백만의 북한주민들을 굶겨 죽인 김정일이 남한사람 수백만 죽는 것쯤 눈 하나 깜짝할리 있겠는가 말이다.

반세기동안 남한을 무력통일하기 위해 쌓아놓은 포탄은 그냥 보기 좋으라고 쌓아놓은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 수도권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들이다. 선제타격을 받는 곳은 어떤 생명체도 살아남을 수 없다. 때문에 광적인 김정일정권의 선군체제가 유지되는 한다 북한은 이미 과도한 군사비 때문에 국가경제는 물론 사회존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 북한 스스로 생존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과도하게 집중된 군대를 축소해야만 민간경제가 숨쉴 수 있게 된다. 무원칙한 대북지원보다 이제는 실질적인 평화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장사정포는 후방으로 물려야 하며, 이를 북한이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경제적 제재는 물론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선군정치에서 선민정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제는 강력한 압력도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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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야기 2008.01.18 10:03
북한, 인민군 포병군단, 포병여단

620포병군단 과 전방독립포병여단의 전력입니다.

 

조선인민군 620포병군단 거점: 황해북도 신계군

 

620 포병군단: 6개 자주포여단: 1개 자주포여단: 3개 122mm 자주포대대,
                                               3개 130mm 자주포대대,
                                               3개 152mm 자주포대대
                                               총 162문
                    6개 방사포여단
                    대공포연대: 14.5mm 고사총대대,
                                     37mm 고사포대대,
                                     57mm 고사포대대,
                                     100mm 고사포대대

 

포병군단 보유 자주포 총 972문 보유 방사포 총 648문(이중 240mm 방사포 300여문이상 보유추정)

 

전방 독립포병여단은 서부전선을 따라서 170mm 포병부대를 여단규모로 배치시킨 것입니다.
 
 1개 170mm 독립포병여단: 170mm 장사정포 혹은 170mm 자주포 총 72문
                         서부전선에 10개의 170mm 독립포병여단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북한회원에 의하면 2000년도 부터 사정거리 최장 90km인 230mm 초장사정포를 연간 240문씩 제작하고 있다고 하는 데, 이렇게 2001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720문에 달하는 숫자에서 동해안 방어부대로 절반가량을 배치시키고 나머지 분량은 620포병군단으로 할당시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620포병군단은 360문이상에 달하는 230mm 초장사정포를 장비하고 있을 것입니다...

 

독립포병여단의 170mm 자주포 여단은 전방에서 지하요새에 주둔하고 있으며 정규군단의 포병연대도
지하요새화하고 있을 것이므로 조선인민군의 포병전력은 전방에서 남한방어군과 수도권을 공격할 수 있는 화력에 더불어서 휴전선에서 50km 거리의 620포병군단의 가공할 화력이 가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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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Rep 2008.01.17 12:26
170mm자행포의 오인정보에 대한 어느 네티즌의 반격문

검색엔진에 '포병'하고 검색아를 때리면 나오면 이야기라면서 "북한 장거리포의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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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포의 진실

박진  - 알고 떠들어라.
중앙일보 김민석 군사전문기자 - 왜곡하고 얼버무리는 게 전문이냐?

두가지 질문부터 시작하자.
1. 휴전선에서 서울까지 거리는?
2.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대포는 어느 나라에 있을까?
 
답: 1번 40킬로다.
     2번 세나라다. 독일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한국.

 굳이   두나라만 꼽으라면 독일과 한국이다.
 
한나라당 박진의원이 휴전선일대에 배치된 북한의 장거리포 위협을 말했다. 국정감사에서. 군사기밀도 까발렸다. 북한의 장사정포 얘기는 어제 오늘의 것이 아니다. 조갑제나 지만원의 단골메뉴다. 특히 지만원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거품을 물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 완전 거짓이다.
 
군대 갔다 오신분들은 알 것이다. M-16소총의 최대 사거리가 얼마인지. 2.65키로미터로 기억된다. 그런데 2키로는 고사하고 1키로 사격이라도 해 본 소총수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라. 자동화 사격장에서 250미터 타킷 놓고 사격한 게 가장 멀리 쏜 거다. 최대사거리와 유효사거리, 실제 사격 거리는 한참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M-16 최대사거리2653미터-국방박물관 자료)
 
한국군의 주력 야포인 155미리 포(자주포든 견인식이든 마찬가지다)의 최대사정거리는 20킬로미터 정도다. 사거리 연장탄이라는 비싸고 특별한 기술이 둘어간 포탄을 쏘면 길이가 30킬로로 늘어난다.
 
군대 포병 나온 분들께 물어보자. 사거리 연장탄 쏜 것은 고사하고 구경한 적 있는가. 사거리 연장탄, 훈련할 기회 거의 없다. 비싸기 때문이다. 20킬로 미터 사격한적 있는가. 실제 쏘는 것은 길어야 10키로 미터 안팎이다.  
 
북한의 장거리포라는 170미리 자주포의 사정거리는 얼마나 될까. 언론에서는 54키로라고 한다. 국방부도 그렇게 말한다. 70키로라는 사람들도 있다. 이 사람들 한마디로 무식하거나 양심에 털난 넘들이다.
 
실전배치된 야포를 기준으로 할 때 세계최고의 야포(자주포)는 독일의 pzh2000이다. 가장 고급의 대포다. 이게 최대사거리가 30키로다. 사거리 연장탄을 써야 42키로가 나온다.
 
그런데 북한의 170미리자주포(곡산자주포)의 사거리가 54키로라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다. 독일의 pzh2000에 쓰이는 포신이 개발된 게 80년대 후반이다. 정밀공업의 도사들 독일 애들이 만들어도 사거리 50키로에는 훨씬 못미친다.
 
북한의 곡산자주포? T-55탱크의 차체에 북한 자작의 대포를 올려놓은 건데 차체든 대포든 1950년대 기술이다. 북한의 포신제작능력을 감안할 때 2 ~ 3발 쏘면 갈라질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더욱 골 때리는 것은 실전배치된 수량이다. 요즘은 기름이 없어 가동도 못하지만 고물까지 긁어 모야야 100문이 안된다. 그게 한시간에 2만5,000~3만발을 쏜다고? 우리 육군 포병 분당 3발 정도 쏜다. 최신형 자주포인 K-9도 분당 9발이 최대발사속도다. 1950년대 기술로 만든 곡산 100문이 분당 40~50발을 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대포가 무슨 따발총이냐! 미친 넘들!!!.
 
터어키에도 수출되는 국산 자주포 K-9. 이거 사정거리가 독일제와 같다. 독일은 pzh2000을 500여대 생산 배치하려고 했지만 예산이 없어 200여대 아래로 배치하려고 한다. 우리? K-9 500여문을 배치 할 계획이다. 기존에 생산한 K-55(미군이 쓰는 M-109의 라이센스생산형)만 1,000여대에 이른다. 세계 최신의 자주포를 이렇게 많이 배치하려는 나라도 없다. 현재 기준으로도 미국 빼고 서방진영에서 자주포를 가장 많이 보유한 나라가 한국이다.
 
북한의 곡산형 자주포로 돌아가자. 가분수다. 차체와 대포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 전투 기동이 가능할지 의심하는 전문가도 있다. 거기에 포탑도 없는 개방형이다. 탱크 차체에 대포만 올려 놓은 것이다. 포탄의 파편과 화생방 공격에 그대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시대적 무기체계다. 사정거리 아무리 길어봐도 30키로 안될 거라고 생각한다. 사거리 연장탄? 생산할 수 있는 나라가 손가락을 꼽는다. 북한? 못만든다. 수입한다고? 북한에 그렇게 돈이 많은가.
 
결국 왜곡이며 날조란 얘기다.

골통들의 반론이 나올 법하다. 방사포는 왜 계산하지 않느냐고?
구 소련에서 2차대전때 사용한 카츄샤 로켓을 모방 생산한게 방사포다.
 
비교적 최신형인 구 소련제 BM-21의 사정거리가 23키로미터다. 북한의 270미리 방사포 역시 50년대 기술이다. 사거리 60키로가 나온다고 하는데, 웃긴다. 북한의 기술이 러시아, 독일, 미국을 앞질러도 한참 앞지르지 않으면 불가능한 얘기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중앙일보를 샀다.

돈이 아까웠지만 사진 때문에 몇년만에 샀다. 시화호가 살아난다는 상큼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는데...하단 기사가 '북한 지하동굴 속 장사정포 1,000여문 얼마나 위협적일까'였다. 김민석이라는 군사전문기자가 썼다. 내용은 양비론인데 북한의 위협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쪽에 가까웠다. '전문'이라는 이름은 왜곡하고 양비론 속에 숨는데 쓰는 게 아니다.  
 
마무리할 시간이다. 어제 넘어간 알콜이 아까부터 해장을 외친다. 풀어줘야지.
 
오늘의 결론. 밑줄 쫘악 준비하시라. '북한 장거리포 위협? 없다. 그거 말하는 넘들이 진짜 위험한 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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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서프라이즈는 무슨 생각으로 이걸 대문칼럼에 올려서 네이버등 수많은 블로그들에 이 글이 넘쳐납니다.. 전 포병출신이 아니라 보병출신이지만, 기초적인 적장비교육과 웹검색만으로도 장사정포에 대한 기초지식을 알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포병만 갔다오면 아는 일이라며 이런 황당한 정보를 유포하는 것 이해 안갑니다. 최소한 기본적으로 국군 적장비 교육만 받은 어느 누구라도 알 수 있는 것도 제대로 모르는 사람이 쓴 글에 웃음만 나옵니다. 그래서 반론글을 올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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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이분이 쓴 근거없는 글이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고 있는데 당장 잘못된 내용수정하시고 유포된 내용이 수정되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서프라이즈가 언론이라면 적어도 책임질 내용을 칼럼으로 유포하셔야지 이게 뭡니까? 전 보병출신이지만 적어도 껍데기님은 포병갔다왔으면 안다는 주장을 하실 수준은 아닌듯 합니다.
 
글을 함부로 쓰시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명확한 사실에 근거해서 쓰셔야죠. 일반적으로 위협적이라는 북한군의 장사정포는  240밀리 방사포와 170밀리 곡산형 자주포로서, 둘다 충분히 서울까지 사격이 가능합니다. 170밀리 곡산형 자주포는 M1979버전인 구형버전이 이라크에 수출되어 RAP탄 즉 로켓추진체를 추가로 부착한 사거리 연장탄을 사용하여 70킬로미터 밖의 유전을 공격하는데 실제사용되었기에 분명한 사정거리 실제 검증된 자행포입니다.

또한 240밀리 방사포의 경우에는 사거리가 한국 및 미군이 보유한 일반적인 자주포 및 다련장 사정보다 깁니다. 북한이 러시아의 다련장을 받아들인 것이고, 러시아에는 정말 끔찍한 사정거리의 360밀리도 있습니다. 게다가 270밀리라구요? 군대 갔다오시긴 했습니까? 270밀리 방사포란건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Bm-21이 최신이라구요? 정확히 말하자민 비교하자면 스메르쉬 9K58 300mm 다기능 발사 로켓시스템하고나 비교해야지 어처구니가 없군요. 게다가 Bm-21은 이미 북한에 있는 방사포입니다. 군대 안가신 모양인데 적장비에 대한 교육 안받으셨습니까? 포병이 아닌 보병도 아는 일입니다.

게다가 로켓추진 다련장 시스템은 발사체의 로켓추진부와 탄두부를 수정함에 따라서 사거리 연장효과는 일반 포와는 현격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지 문제가 있다면 자행포의 사거리 연장탄의 경우 북한은 탄두를 경량화하여 위력이 경감되고 연속발사능력이 신형은 분당 2발, 분당 1발이며 대포병화력에 대한 방호력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고, 방사포 역시 정밀타격능력이나 신속사격능력 방호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이글은 전혀 팩트와 무관하게 쓰여진 글이고 비상식적입니다. 네이버에서 이글 사방에 퍼져있는데 빨리 삭제하시거나 잘못된 내용들 수정하시기 바랍니다. 박진의원이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사거리가 안된다고 지껄인 열린우리당 의원도 국방위 국감자격없는것은 마찬가지인 듯 한데, 거기 편승해서 잘못된 정보 유포한다면 서프라이즈가 과연 언론으로서 자격이 있습니까? 이건 언론의 편향성 문제가 아니라 사실문제입니다. 편향은 있을 수 있어도 거짓을 사실인양 전파하시는건 정말 문제군요.

출처: 디펜스코리아 김수영 (lemiel, 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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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야기 2007.12.22 20:40
북한, 갱도포병진지 공략법

북한군의 갱도는 야포나 다련장포, 지하 지휘시설을 은폐 혹은 엄폐시키는데 사용한다. 북한군이 산 뚫고 땅 파서 만든 갱도는 대략적으로 약 2만개 정도이며 1개의 갱도당 1개의 갱도內 무기창고와 2개 혹은 3개의 입구로 되어 있는 구조를 띤다. 갱도內에 엄폐되는 자주포, 견인포 등에 사용이 되는 장약은 갱도內의 천정에 달려 있는 레일이 달린 cantilever식 승강기를 통해 상-하로 전달이 된다. 이 레일식 승강기를 통해 장약을 보급 받아 사용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갱도內에 있는 무기들을 지휘하는 지휘시설은 갱도의 아랫 지하부분 300m지점쯤에 굴착되어 은닉되어 있다.

벙커버스터를 순항미사일에 탑재하여 정밀한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에야 항공폭격을 가지고서는 갱도를 폭파시킬 수는 없다
. 갱도의 입구 위를 타격하면 입구가 무너져 내려 입구를 막아버리는 효과로 인해 입구만 막아 버리면 되지 않겠느냐고 할지는 모르지만 갱도의 입구는 겨우 자주포,견인포,방사포 등만 겨우 나왔다가 고각으로 탄을 발사한 후 다시 들어가기 때문에  입구가 무너진다해도 입구에 퉁기고 떨어지게 되어 있어 효과적으로 입구를 봉쇄하기란 힘들다는 것이다.

결국, 순항미사일의 탄두에 벙커버스터 혹은 고폭탄두를 싣고 입구 속의 천정위를 강타하거나, 입구속의 통로를 무너져내리도록 해서 오도가도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 그러려면 순항미사일의 오차가 상당히 좋아야 하는데, 지금의 한국형 순항미사일은 오차범위가 3m수준으로 알고 있다. 이정도의 오차범위라면 갱도 속의 통로를 마비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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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북한이야기 2007.12.06 11:28

북한, 파키스탄과의 거래를 통해 순항미사일 기술을 획득하였나?

과거 북한과 파키스탄과의 관계를 본다면..


북한은 파키스탄을 이용하여 핵기술을 얻으려 하였고, 파키스탄은 북한에게 자금지원을 하면서 미사일 개발에 관한 기술을 얻으려고 하였다. 즉, 북한과 파키스탄은 서로간의 가지고 있는 것을 최대한 이용하여 서로 거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1998년... 파키스탄은 아프가니스탄으로 발사한 미국의 토마호크 미사일이 비행중 고장으로 추락한것을 입수하여 파키스탄製 순항미사일을 만들었다. 그런데 의문점은 말레이시아, 이란 보다도 공업력이 빈약한 파키스탄이 어찌 토마호크 미사일을 카피 생산 하냐는 것이었다. 아마도 파키스탄 스스로의 힘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 해 본다. 결국 누군가 지원을 하였기에 파키스탄이 순항미사일을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럼? 누가 파키스탄의 순항미사일 개발을 지원하여 준 것일까?  혹시 북한이 아닐까? 북한이라면 탄도미사일 기술을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고 대함미사일도 자체적인 기술로 유도장치까지 완전하게 만드는 것은 아직은 서툴지라도 하드웨어적인 것은 복제하여 만들 수 있는 수준은 되니 말이다.


요약하면, 파키스탄이 입수한 순항미사일이 북한으로 보내져서 북한에서 전면적으로 개조,복제 되어 실험발사를 통해 파키스탄에게 공급이 되었다는 시나리오가 성립된다. 북한이 개조하여 만든 순항미사일의 경우에 사정거리는 약 700km에 달한다고 한다.

 

북한의 입장에서도 파키스탄이 보내온 미국製 토마호크 미사일을 복제,개조 하면서 많은 고급기술을 터득하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기술로 AG-1이라는 북한製 대함미사일을 제작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아직은 미세한 조정을 요하는 항행장치의 개발은 아마도 덜 되어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지며, 그렇기 때문에 수시로 목표물을 정해놓고 제대로 날아가는지 대함미사일의 발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함미사일의 빈번한 발사는 디지털매핑 항행장치의 작동이 제대로 되는지의 여부를 관찰하기 위함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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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밀리터리Rep 2007.12.06 00:15

2차대전에서 대공 고사포가 많이 전차포로 유용된 까닭은?

 

고사포와 전차포는 유사점이 많고 고사포가 전차포로 전용된사례도 2차 대전 당시 3건[88mm Flak36 L/56⇒88mm Kwk36 L/56 : 독일, 85mm AAG-Ks12 L/54⇒ 85mm D-5T (Zis-S53) L/54 : 소련, 90mm M1A1 L/52⇒90mm M3(T-15E2) L/52 : 미국]이나 될 만큼 두 화포는 유사성이 많다.

 

첫번째 유사점은 탄속이다.

항공기의 속도는 지상에서 보기에는 느려보이지만 시속 500~600km 에 달해 공중에선 굉장히 빠르게 움직였다. 빠르게 움직이는 목표물을 맞추기 위해 탄속을 높였던 것이 공교롭게도 전차포로 전용될 경우 파괴력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둘째로 정확도다. 앞서 언급한 이유로 항공기 표적을 맞추려다 보니 포신이 길어져야 했는데 이는 전차포에서  정확도와 탄속의 증가로 이어졌다. 이런 이유로 88mm고사포는 타이거1 에 85mm고사포는T-34/85형에 90mm고사포는 M26퍼싱에 사용되어졌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2차대전에서 철갑탄으로도 상대전차를 꿰뚫을 수 있었던 시대에는 고사포를 고속전차포로 차용하는것이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러나 전차기술이 예전에 비해서 일취월장한 현재에 와서는 대공용 고사기관포를 전차포로 차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 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과거에는 대구경 고사포가 존재하였기에 전차포로의 유용이 가능하였지만 지금은 대부분 고사포의 구경이 20mm 혹은 30mm,40mm가 최대이다. 현재의 전차포가 120mm를 상회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격차가 매우 크다.  애초에 구경부터가 맞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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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밀리터리Rep 2007.12.06 00:11
방열은 방위각을 맞춰서 포반을 배치하는것을 말합니다. 자주포를 제외하고 360도 사격가능한 포는 없답니다..
진지 점령시(다른절차는 생략합니다.) 측지반이 들어가 주 사격방향(방위각)을 알려줍니다.
여기에 따라서 각 FDC와 포반이 위치를 잡게 되구요.
위치를 잡으면 가신(포다리)을 땅에 박습니다. 가신을 지면에 박지 않고 포를 발사하게 되면 초탄과 후탄의 사격오차가 엄청나게 크게 납니다. 그다음 선정된 목표에 편각과 사각을 맞춰 놓습니다. 여기까지가 방열이구요.

사격절차는 먼저 관측반이 사격목표가 보이는 산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각 FDC는 기상(풍향, 풍속..) 을 계산해서 미리 포반에 제원을 입력합니다. 같은 목표라도 각 포반의 위치에 따라 편각(좌우각도)과 사각(상하각도)이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관측반이 목표의 좌표를 불러주면 계산병(혹은 컴퓨터 계산)에 의해 순수하게 계산된 값으로 기준포가 사격을 합니다.
그러면 관측병이 오차를 수정해주고(군에서는 방위각의 단위를 밀로 사용합니다. 360도는 6400mil입니다.)
전포반은 수정된 값에 의해 편각과 사각을 조정하죠.
그 후에 다시 기준포가 쏴서 오차를 다시 수정할수도 있고 바로 효력사나 TOT를 합니다.

대 포병 사격은 포병으로 적 포병을 잡는 건데 위에 분 말씀이 맞습니다만, 군 현실상 군단급 포병도 대포병레이다 지원받기 힘듭니다. 적 포병 공격을 받으면 포탄이 떨어진 자리에 탄흔분석조가 나가서 탄흔을 분석합니다.
지면의 파인모양과 크기로 적위치각도와 거리를 계산을 합니다. 물론, 여기서 오차가 나기도 합니다. 사람이 탄흔만 보고 예측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그렇습니다. 암튼 이렇게 적의 위치좌표가 계산되면 포병사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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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