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2008.05.02 23:23

lCI의 IDM(Improved data modem)은 U.S. Army와 U.S Air Force에서 사용되는 다른 통신 포맷 사이에 인터페이스 할 수 있는 통신/타겟 시스템이다. IDM 내부에는 실시간 운영 체제가 들어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미군의 Force XXI Battle Command, Brigade and Below(FBCB2)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FBCB2 소프트웨어는 Solaris™ 운영체제에서 돌아가고 VxWorks가 IDM에 사용되었었다. 3년에 걸친 FBCB2 소프트웨어를 VxWorks에 이식하려던 시도가 실패하자, 프로젝트 팀은 이를 포기하고, LynxOS® real-time operating system으로 전향, 6개월 후에 LynxOS 이식에 성공하였다.

 

일반적인 인터페이스 프로세서는 인텔사의 80960 MC RISC프로세서에 의하여 제공된다. 이 프로세서는 MIL-STD-1553 인터페이스 처리를 행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모든 모듈들은 SEM-E로 초기화 설계되어 사용된다. 시스템 정격치수는 가로 9.00 x 높이 7.42 x 세로 5.35 인치이고,총 중량은 대략적으로 14파운드 가량 나간다.전력의 공급에 있어서는 IDM 이28 Vdc을 필요로 하므로 50 와트를 사용한다.

 

모델이름: MD-1295A
시리얼번호: 5895-01-426-5318
확장성유무: 스페어 슬롯을 사용하면 슬롯의 확장이 가능하다.
서비스기간: 20년
전체총중량: 14파운드
적정사용시간: 6200+ HOUR
제공되는 플랫폼: AH-64D, OH-58D, UH-60Q, E-8C, JSTARS CGS, F-16C/D, EA-6B, Rivet Joint
비디오인터페이스모듈: VIM


출처: http://cafe.naver.com/military/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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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한국이야기 2008.05.02 23:18

KF-16 IDM(Improved Data Modem) 업그레이드 문제


데이터링크는 지상의 방공통제소와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등이 레이더로 포착한 적기 및 아군기의 위치정보, 아군전투기의 무장 및 연료상태 등의 각종 전술정보를 무선교신이 아닌 실시간 데이터로 교신할 수 있는 체계이다. 이런 데이터링크는 그 종류와 사용국가에 따라 성능과 종류가 천차만별인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를 예로 들면, 공군의 경우 LINK-16을 채용하고 있으며, 해군 함정은 LINK-11을 사용하고 있고, 지상무기체계는 LINK-14를 표준 데이터링크로 채택하고 있다.

 

한국공군의 F-15K의 데이터링크는 바로 LINK-16체계이다. 이번에 KF-16에 탑재및 업그레이드 문제가 되는 IDM도 바로 데이터링크의 한 종류인데 LINK-16보다 한 차원정도는 낮지만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근접항공지원이나 적 방공망 제압시 아군기간 로컬 네트워크를 통해 각종 전황정보를 공유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인터페이스 체계이다.

 

한국은 1992년부터 1차 KFP사업을 진행하여왔는데 먼저 120대를 직도입, 라이센스, 조립생산 등으로 사업화 하였다가 다시 추가로 20대를 확보하는 사업을 벌여 총 140대의 KF-16사업을 벌였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이 보유한 KF-16의 IDM이 미군과의 연계작전시에 전혀 연동하여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국공군의 KF-16의 IDM이 미군 정보수집기와 공유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처음 발견한 것은 2000년 한미연합훈련 때라고 한다. 사실, IDM은 연합작전때나 써먹는 기능이므로 평상시의 SEAD, CAS작전시에는 잘 써먹지 않는 기능이라 IDM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안 하는지 발견하기 어렵다. 그런데 이게 미국과의 연합작전을 수행하는 도중 작동이 안되고 먹통이 되는  바람에 "IDM이 제대로 작동을 안 하는구나"하고 발견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만일 연합작전, 연합훈련이 없었다면 IDM의 먹통문제를 발견하지 못 하였을 것이다. 2000년 당시는 이미 KFP 1차 사업분으로 KF-16 120대가 거의 생산이 끝나가는 단계였다.

 

물론, 미군의 과오도 있기는 하다.
미국 공군은 F-16 기종을 운용중인 전 세계의 국가들에게 기술지시목록(TO INDEX:Technical Order Index)에 수록된 장비 및 부품이 성능이 개량 될 때마다 시한성 기술지시문서(TCTO:Time Compliance Technical Order)를 통해 그 내용을 전파하는데, 당시에 미 공군은 KTF 1차 사업당시 IDM 업그레이드 관련 내용이 누락된 기술지시 목록을 한국 공군에 제공하는 바람에 한국공군은 까맣게 미 공군의 성능개량 사실을 몰랐던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KF-16사업 담당자의 변명에 불과하다.

 

한국 공군은 KFP사업이 추진 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요원들을 미국 록히드마틴사에 상주시키면서 기술자료 획득을 비롯한 기술도입 , 생산현장, 사업관리업무를 맡겼었다. 그럼에도 이들 요원들은 2000년까지 미 공군의 F-16 C/D의 IDM 성능개량 사실을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즉 업무태만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수조원이 들어가는 군 핵심전력 확보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허점을 보였으며, 이로서 사업에 따른 도입 기종 대부분이 구식화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한국공군은 이후에 KF-16의 IDM문제를 해결하고자 IDM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탑재할 IDM을 제작하는데 노력하였으며, 2005년 7월 IDM의 지상시험을 성공하고 3차례에 걸쳐 비행시험을 실시했다고 해명을 하였다. 하지만 비행시험 결과 간헐적으로 IDM의 시현상태가 불완전해 보완작업을 통해 2005년 12월 개조 완료를 목표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IDM을 성공적으로 장착을 한다고 해도 문제이다. IDM은 이미 서술하였듯이 연합작전, 연합훈련때나 써먹는 기능이기 때문이라는 점 때문이다. IDM이 제대로 성능을 검증받으려면 미 공군의 정보수집기와 실전 테스트가 필요한데 조기경보기나 지상관제기가 한국공군 맘대로 동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한미연합훈련을 제외하곤 한반도에서 직접 전개되는 일이 별로 없는 터이기때문에 실제로 IDM이 정상작동 하는지 오작동인지를 알기까지는 꽤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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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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