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야기 2007.12.28 23:38

舊 일본군의 회심의 필살병기 '풍선폭탄'


When General Jimmy Doolittle led his B-25 bombers in a sneak raid over Japan in the spring of 1942, he set into motion a chain of events that would result in one of the more bizarre stories of World War II: the Japanese attempt to attack the continental United States by bomb-carrying balloons, floating across the entire Pacific Ocean.
1942년 봄, 지미 둘리틀 장군이 B-25 폭격기들을 이끌고 일본을 폭격했을 때, 제2차 세계대전 동안에 벌어진 더욱 기상천외한 이야기 중 하나가 입안 중에 있었다. 즉, 일본인들이 태평양 전체를 가로질러 떠다니게 될 ‘폭탄을 운반하는 풍선’으로 미국 전체를 공격하려고 기획한 것이 그것이다.  

From the late fall of 1944 through the early spring of 1945, the Japanese launched more than 9,000 of these "fire balloons", of which 300 were found or observed in the US. Some guesswork gives the total number that made the trip at about 1,000. Despite the high hopes of their designers, the balloons were totally ineffective as weapons, and survive in memory only as an ingenious and malevolent curiosity.
1944년 늦가을에서부터 1945년 초봄까지, 일본인들은  ‘화염 풍선들’을 무려 9000개 이상 발사했다. 일부 추측에 따르면 그중 약 1000개 정도가 미국까지 도달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일본인 설계자들의 높은 희망에도 불구하고, 그 풍선들은 무기로서의 효과가 별로 없었으며, 단지 ‘아주 독창적이면서도 비웃음이 터져 나오는 진기한 생각’ 정도로 기억될 따름이었다.


The Japanese performed a small number of attacks on the American mainland through World War II. In February 1942, Japanese Submarine I-17 shelled an oil field up the beach from Santa Barbara and damaged a pump house. That following June, Submarine I-25 shelled a coastal fort in Oregon, damaging a baseball backstop, and in September, that submarine's crew assembled and launched a small float plane that dropped incendiary bombs, starting a few small forest fires.
일본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실제로 미국 본토에 대해 몇 차례의 공격을 실시한 바 있다. 1942년 2월, 일본 잠수함 I-17은 산타 바바라의 해안에 떠올라 유전지대에 포격을 가하여 유정油井 펌프 하나를 파괴한 바 있다. 같은 해 6월에는, 잠수함 I-25가 오레곤 해안 부대를 포격하여 야구장의 백네트를 파괴하였고, 9월에는 잠수함 승무원들이 조립하여 날리는 소형 수상기 한대가 소이탄 몇 개를 투하하여 아주 작은 규모의 산불을 일으켰다.


The fourth and final attack, using balloons carrying incendiary bombs, was the most earnest of them all. The concept was the brainchild of the Japanese Ninth Army Technical Research Laboratory, under Major General Sueyoshi Kusaba, with work performed by Technical Major Teiji Takada and his colleagues. The balloons were intended to make use of a great strong current of winter air that the Japanese had discovered flowing at high altitude and speed over their country, which would someday be known as the jet stream.
소이탄을 운반하는 풍선들을 사용한 4번째이자 마지막 공격은 전반적으로 가장 큰 위력을 가졌었다. 이런 풍선폭탄의 발상은 수에요시 쿠사바 소장 휘하의 기술 장교 테이지 타카다 소령과 그의 동료들 및 부하들로 구성된 일본 육군 제9군 기술 연구소의 작품이었다. 그 풍선들은 겨울 공기의 대단히 강력한 흐름(바람)을 사용하도록 고안되었는데, 일본인들은 그러한 바람이 그네들 나라의 높은 고도에서 대단한 속도로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으며, 그 바람은 오늘날 ‘제트기류’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The jet stream blew at altitudes above 9.15 kilometers (30,000 feet) and could carry a large balloon across the Pacific in three days, over a distance of more than 8,000 kilometers (5,000 miles). Such balloons could carry bombs to the United States and drop them there to kill people, destroy buildings, and start forest fires. In this way the Japanese would punish the impudence of the Americans for the Doolittle raid against Tokyo and other Japanese cities in 1942. They named the weapon "fusen bakudan", which literally means "fire bombs", but which has been translated as "fire balloons".
제트기류는 태평양 상공 9.15킬로미터(30,000 피트) 정도에서 불고 있었으며 8000킬로미터(5000마일) 이상의 거리를 3일 만에 돌파하여 커다란 풍선을 운반할 수 있었다. 이러한 풍선들은 미국까지 폭탄을 운반할 수 있었으며, 투하되기만 하면 사람들을 죽이거나 건물들을 파괴하고 또한 산림지대에 불을 낼 수 있을 것이었다. 일본인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1942년에 도쿄 및 일본의 여타 도시들에 대한 둘리틀 장군의 폭격 덕에 기고만장해진 미국인들에게 화끈한 교훈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보았던 것이다. 그들은 ‘후센 바쿠단’이라는 이름을 그 무기에 붙였는데, 이는 문자 그대로 ‘화염 폭탄’이라는 뜻이었지만, 그러면서도 실제로는 ‘화염 풍선’이라는 의미로 번역되어 왔다.
     
Building a balloon that could survive a trip across the Pacific and then automatically drop its war-load was technically challenging. A hydrogen balloon expands when warmed by the sunlight and rises, then contracts when cooled at night and falls. The engineers devised a control system driven by an altimeter that discarded ballast to maintain altitude.
태평양을 횡단하는 여행에서 살아남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폭탄을 자동적으로 투하하도록 하기 위한 풍선의 제작은 기술적인 모험이었다. 수소가스로 부풀린 풍선은 대낮에 태양광선에 의해서 따뜻해졌을 때 부풀어나는 데다 필요이상 상승하게 되며, 그런 다음에는 밤이 되어 시원해졌을 때는 쪼그라들면서 위험할 정도로 하강하기까지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기술자들은 풍선을 적당한 고도에 있도록 안정시켜주는 고도계에 의해서 운행되는 조종 시스템을 고안해 내었다.


When the balloon descended below 9 kilometers, it electrically fired a charge to cut loose sandbags. The sandbags were carried on a cast-aluminum four-spoked wheel, and discarded two at a time to keep the wheel balanced. Similarly, when the balloon rose above about 11.6 kilometers (38,000 feet), the altimeter activated a valve to vent hydrogen. The hydrogen was also vented if the balloon's pressure reached a critical level.
풍선이 고도 9킬로미터 아래로 내려가게 되었을 때, 풍선의 전기장치가 불을 뿜어 모래주머니들을 잘라내어 풍선을 가볍게 만든다. 모래주머니들은 주조된 알루미늄으로 된 4개의 바퀴모양 휠로 운반되었으며, 휠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한번에 두개가 버려지도록 되어있었다. 비슷한 모양으로, 풍선이 약 11.6킬로미터(38,000피트) 이상의 필요 이상으로 높은 고동에 이르게 되었을 때, 고도계는 밸브를 열어 수소가스를 새어나가도록 알아서 움직이게 된다.        

The control system ran the balloon through three days of flight. At that time, it was likely over the United States, its ballast expended. The final flash of gunpowder released the bombs, also carried on the wheel, and lit a 19.5 meter (64 foot) long fuze that hung from the balloon's equator. After 84 minutes, the fuze fired a flash bomb that destroyed the balloon.
그러한 조종 시스템은 3일간의 비행 동안 풍선을 조종하게 된다. 드디어 미국 상공에 도착하게 되면, 수소가스는 모두 소비된 상태가 된다. 화약에 의한 최종 섬광이 모래주머니와 함께 휠 위에 적제 되어 운반되어 온 폭탄들을 투하하게 되며, 그리고 풍선의 중간부분에 매달린 19.5미터(64피트) 길이의 퓨즈에 불이 붙게 된다. 84분 뒤에, 퓨즈는 풍선을 파괴하기 위한 섬광폭탄을 점화하게 된다.


The balloon had to carry about 900 kilograms (1,000 pounds) of gear, which meant a hydrogen balloon with a diameter of about 10 meters (33 feet). At first, the balloons were made of conventional rubberized silk, but there was a better way to make an envelope that leaked even less. An order went out for ten thousand balloons made of "washi", a paper derived from mulberry bushes that was impermeable and very tough. It was only available in squares about the size of a road map, so it was glued together in three or four laminations using paste derived from a tuber with the Japanese name of "devil's-tongue".
이는 결국 지름이 약 10미터(33피트)나 되는 수소가스로 가득 찬 풍선으로 약 900킬로그램(1,000파운드) 가량의 장비를 운반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초의 풍선들은 재래식으로 고무가 입혀진 비단으로 만들어졌으나, 나중에는 수소가스가 새는 구멍까지 줄어든 봉투를 만드는 더욱 혁신적인 방법이 생겨났다. 그 다른 방법에 의해서 1만개에 이르는 풍선들이 만들어졌는데, 그 재료는 ‘와시’(일본 한지)라고 불리는 뽕나무 가지를 원료로 한 종이로서 이는 습기가 스며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매우 질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종이는 오직 도로 지도 크기 정도의 네모난 모양으로밖에 만들 수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일본인들이 ‘악마의 혀’라는 이름으로 부르던 감자 같은 식물에서 채취한 풀을 사용하여 세 장이나 네 장씩 겹쳐서 붙여야 했다.        

Hungry workers stole the paste and ate it. Many workers were teen-aged girls, whose fingers were nimbler than any class of people. They were told to wear gloves, to keep their fingernails short, and not to use hairpins. They assembled the paper in many parts of Japan. Large indoor spaces, such as sumo halls, soundstages, and theatres were required for the envelope assembly.
굶주린 직공들이 그 곤약으로 만든 풀을 훔쳐 먹기도 했다. 노동자들의 대부분이 십대 소녀들이었으며, 그들의 손가락들은 그 어떤 계층의 사람들의 손가락보다 민첩하게 움직였다. 그들은 장갑을 착용하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그들의 손톱은 반드시 짧게 유지되어야 했고, 머리핀 같은 것은 절대 사용되어서는 안 되었다. 그들은 일본의 여러 지역에서 그 종이들을 조립했다. 예컨대 ‘스모 경기장’, ‘가수들의 공연장’, 그리고 극장 같은 닫혀져 있으면서도 거대한 공간에서 그 종이 봉투들을 조립할 것이 요구되었다.        

The workers had no idea of the purpose of their work. When rumors suggested the truth to them, that they were making "fusen bakudan" that would fly all the way to America and start fires, they laughed. Somehow, secrecy was preserved.
그 일에 동원된 노동자들은 그들이 하는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했다. 나돌아 다니던 소문들이 그들에게 진실을 알렸을 때, 즉 그들이 미국으로 날아가서 불을 지르게 될 ‘후센 바쿠단’(풍선 폭탄)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는 이야기를 알려주었을 때, 그들 모두가 킬킬 웃어대었다. 알게 모르게 풍선폭탄에 대한 비밀은 지켜진 셈이었다.

출처: http://blog.naver.com/korea213/80020323026

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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