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야기 2007. 12. 28. 23:51

다이아타리(體當たり).

 

일본 특공의 시조 혹은 근본이 되는 것으로 다이아타리(體當たり)의 직접적인 뜻을 헤아려보면, 직접충돌이라고 해석 할 수 있겠다.상대방에게 나의 몸을 돌격하여 직접 타격을 입히는 것이다.

 

나의 몸을 직접 상대방에게 돌격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돌격하는 본인도 적지않은 상당한 피해를 입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그럼에도 다이아타리가 일본 특공의 원조로 사용되게 된 것은 다이아타리를 이용하여 전과를 올려 일본군 전체의 사기를 끌어올리는데 일조를 하여, 미군을 격멸하는데 일말의 희망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사실, 다이아타리(體當たり) 전술이 나오게 된 것은 타이완 항공전에서 대부분의 해군기를 잃고 10분의 1에 지나지않는 기체를 보유하고 있던차에 고육지책으로 나온 상대 타격전술이었다.

 

다이아타리(體當たり) 전법은 주로 일본 해군기에 의한 돌격공격용으로 쓰였는데, 대개 통상적인 다이아타리(體當たり) 공격전술을 보면, 자신의 기체 혹은 동체를 가지고 적기의 주익(날개)의 끝부분을 스치듯이 가격하고 달아나는 방법을 썼다. 자신의 기체의 날개부분을 단단히 한후 돌격을 하기 때문에 상대를 타격하는데는 안성맞춤이었다. 그러나, 종종 타격을 가하던 자신의 기체 주익이 부러져 오히려 추락사 하는 경우도 더러 있었다. 그럼에도, 다이아타리(體當たり) 공격전술을 통해 상대방 미군기를 꽤 많이 떨어뜨리고도 정작 자신은 살아서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 일본해군은 이들을 특공의 영웅으로 칭하여 일본군의 사기를 앙양하는데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훗날, 이 다이아타리(體當たり) 직접충돌 전법은 카미카제라고 불리우는 神風전술에 응용되기도 하였다.

 

 

 

출처: 본인작성

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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