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Rep
2008. 1. 4. 14:38
헷지호그는 WW2 대전당시 나날이 강성해지는 나치독일의 U보트를 사냥하기 위해 연합군이 제작한 대잠폭뢰로켓이다. 헷지호그는 유보트를 잡기 위한 용도로 첫 작전을 임한 후 꾸준히 보급되어 유보트 잡는 첨병 역할을 지속하였다.
일반적인 폭뢰투하 방식은 소나로 적 잠수함을 탐지하며 직접 수상함 자신이 적 잠수함 위를 지나면서 장착한 대잠 폭뢰 로켓을 떨어뜨리는 형식으로 이 폭뢰는 일점 심도까지 내려가면 자동으로 폭파하는 형태를 지니고 있었다. 반면 헷지호그의 경우 굳이 적 잠수함 머리위까지 수상함이 이동할 필요가 없으며 사정거리가 무려 200m내지는 250m이므로 장거리 투하가 가능했고 폭뢰와는 달리 제한 심도가 없어 적 잠수함의 선체에 닿아야 폭파하기 때문에 적 잠수함이 아무리 깊이 잠수해도 소용없는 위협적인 무기였다. 하지만, 접촉되어야만 폭발을 하였기 때문에 접촉이 안되면 "길 잃은 양"이 되어야만 하는 단점을 가지고도 있었다. 적 잠수함에게도 위협적인 무기였지만 반대로 그렇지 아니기도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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