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야기 2008.04.09 01:37

북한은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2009년 1월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때까지 핵무기를 포기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부시의 임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은 김정일 군부가 핵 문제에 대해서 서두룰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한은 부시가 퇴임 할 때까지 질질 핵 문제를 끌다가, 부시가  퇴임하고 차기 미국의 대통령이 취임을 하면 또 다시 원점에서 핵문제를 다루려는 심산으로 보인다. 결국 부시정부가 물러날때까지도 북한은 지금의 핵 위상을 고수하고 있을 것이라는 게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대선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공화당의 존 매케인,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모두 대북문제에 대해선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터라 이들중 대통령으로 뽑히는 사람이 차기정부를 구성한다고 하더라도 북한과의 관계는 더욱 냉랭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북문제가 냉랭해질수록 핵문제 타결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고 봐야 할 것이다.

 

 

출처: 본인작성

posted by 지나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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