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2008. 3. 6. 21:31
서유럽의 미티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메테오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서유럽이 개발하는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램제트 추진의 이 미사일은 2008년에 실용화 될 목표를 갖고 제작되는 미사일로서, 서유럽이 개발 배치한 라팔, 유로파이터-2000, 그리펜 등의 전투기에 모두 장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고 있으며 그 사정거리가 무려 100여km에 이르러 사정거리 70km ~ 75km의 미국제 암람-C를 능가하며 사정거리 100km로 추정되는 암람-D급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에 필적하는 스펙을 가진 공대공 미사일이다.
하지만 2008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고는 하지만 개발지연에 따른 대량양산 시기가 늦추어져 2010년에나 제대로 된 양산을 실시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미티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언급하는 것은 한국이 SU-35 혹은 SU-35BM을 상대하기 위해선 암람-D급 100여km짜리 공대공 미사일이 필수인데 이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 암람-D급 100여km짜리 공대공 미사일을 순순히 미국이 판매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한국은 암람-D급 100여km짜리 공대공 미사일의 조달, 확보가 어렵다면 미티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조달 하는 방법도 한번 연구 해 볼만 하다고 보는 것이다.
출처: 본인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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