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야기 2007.12.22 19:57
2008년도 전력증강 사업 예산 현황 [기동전력사업]

2008년도 전력증강 사업 예산 현황 [기동전력사업]

단위사업

세부사업

‘07예산(A)

‘08예산(B)

증감

B-A

%

기갑사업

차기보병 전투장갑차(IFV)

0

29,997

29,997

신규

K1A1 전차

323,720

233,928

-89,792

-27.7

상륙돌격장갑차 3

17,576

27,885

10,309

58.7

K-1전차장 열상조준경

0

3,443

3,443

신규

기동사업

K-2 소총

10,000

19,533

9,533

95.3

10톤구난차

7,698

12,466

4,768

61.9

신형정수장비

5,633

6,046

413

7.3

GOP 과학화 경계시스템

2,004

3,889

1,885

94.1

개량형 야간표적지시기

4,289

4,201

-88

-2.1

기관총 주야 조준경

3,192

10,634

7,442

233.1

단안형 야간투시경

3,873

13,982

10,109

261.0

신형비치매트

8,162

5,386

-2,776

-34.0

GOP 경계력보강

8,586

6,920

-1,666

-19.4

부대개편사업(육군/합참)

오뚜기사업

21,936

77,233

55,297

252.1

일출사업

42,600

88,043

45,443

106.7

11기보사 개편

8,478

0

-8,478

완료

3탄약창 확장

9,023

11,837

2,814

31.2

후방작전사령부창설

18,158

13,586

-4,572

-25.2

지상작전사령부창설

0

1,621

1,621

신규

전구작전지휘시설

0

2,100

2,100

신규

화생방 사업

신형제독차(K-10)

22,315

26,207

3,892

17.4

적외선 차폐겸용 발연체계

11,964

20,398

8,434

70.5

화학작용제 탐지장비

6,991

9,704

2,713

38.8

화생방 장비물자

7,644

15,556

7,912

103.5


출처: 국회 국방위원회 사무실
posted by 지나가다가
한국이야기 2007.12.22 19:48

1.한국군의 대화력전 능력

한국군은 각 군단 포병여단을 중심으로 군단별로 대화력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전선에 대한 대화력전을 통합 관리하는 임무를 미 2 사단이 맡아 왔기 때문에 아직 이 임무를 어디서 넘겨받게 될 지는 미지수이다. 일단 가능성이 있는 것은 군사령부에 대화력전 수행본부를 설치하는 방안과 예비군단 포병여단에 설치하는 방안 정도가 될 것이다. 현재로는 한국형 C4I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군사령부에 대화력전 수행본부가 편성되어 전 전선에 걸쳐서 대화력전을 책임지고 통합관리 하는 임무를 미군으로부터 넘겨받는 것으로 보인다.


가) 한국군 대화력전 편성 및 체계
일단 한국군의 대화력전은 군단 적지종심 작전부대 ( 군단특공, 사단수색 ) 의 관측정보와 군단에서 운용하는 UAV에서 획득된 정보 등을 군단 정보 종합실 (ASIC) 통합하여 분석하고 판단하면서 포병여단 OCC 및 군단 FSE 에 전파하여 타격한다. 그러나 C4I 시스템의 부재로 지휘통제 자동화가 미비하여 전달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서 실시간 타격에 상당한 제한을 주고 있다.

그리고 대포병레이더에서 획득된 표적정보를 전담포병대대와 직접 연결하여 대포병 사격을 실시하고 있다. 이것은 중간과정에서 시간 지연이 일어나는 것을 최대한 축소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인데 대포병레이더와 포병여단과의 데이터 링크가 어려워서 현재로는 미군의 연락반이 ( SEN 과 SINGGARS 그리고 ADOCS /AFATDS를 탑재한 험비 차량 ) 레이더와 여단 양쪽에 파견되어 데이터 링크를 연결시켜 주어 운용하는 형편이다. 이 방법은 일정한 영역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하는데는 어느 정도 효과적이지만 전담 포병대대가 문제가 생길 경우 대안이 없고 유연성이나 작전 효율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은 방법이다.

야전군 단위에서는 지휘통제본부 (CCC) 안에 화력참모부가 있어서 화력운용지침 작성, 핵심표적 관리, 화력부대 전투력 현황파악, 등을 하면서 대화력전분야를 통괄하고 있지만 제대로된 지휘통제 장비가 없어서 지휘관 지침전파와 현황 파악 수준에 머물고 실제적인 대화력작전을 통합하고 관리하는데 역부족인 것이 사실이다.

나) 대화력전 수행장비
한마디로 한국군의 탐지 및 지휘통제 타격자산 등 모든 면에서 능력이 부족하여 실시간 대응사격이나 공세적 대화력전 수행이 제한적으만 가능한 상황이다.

1) 탐지 자산
비조 UAV => 저고도에서 150 km 의 작전 거리를 가지고 약 5 km 내외의 정밀탐색을 실시하여 이동표적의 실시간 획득 및 추적 능력을 가지고 있다.

TPQ36/37 대포병레이더 => 36 은 탐지 거리 24 km 로 대박격포 및 단거리 야포 대응용이고, 37 은 본격적인 대포병레이더이다. 한국군의 대포병레이더는 미군의 것과 비교해서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의 레이더이다. 똑같은 AN/TPQ-37라고 하더라도 한국군 장비는 기억용량이 64K로 미군 장비의 절반(128K)에 불과하고, 미군 장비들이 갖추고 있는 전파방해대응책, 자동측지장치, 전자지도 등을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것은 부족한 예산 가운데 필요한 수량을 구입하느라고 기본형만을 구입했기 때문이다.

2) C4I 자산
현재 한국군의 C4I 자산은 아직은 부족하다.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지휘통제시스템이 1 차 사업으로 합참과 군사령부까지 배치 완료될 때 비로서 기초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제 2 차 사업으로 군단 이하 제대에 배치되어 운용되기 전에는 효율적으로 연동되는 지휘통제 자동화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 C4I 시스템은 2010 년은 넘어서야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될 것이다.

현재 가동중인 C4I 체계로는 포병대대급의 사격지휘를 위한 포병대대전술지휘체계(BTCS : Battalion Tactical Command System) 가 유일하다. 표적분석, 공격방법 결정, 사격제원산출, 화력지원협조 및 전술상황도 도식, 유-무선 데이터통신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은 대대 내부에서만 제한적인 자동화사격처리가 가능하고 상급 제대와의 자동화는 불가능하여 다수표적 획득 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처리가 불가능하다.

즉 현재 상황은 포병 대대와 군사령부 수준에서 각기 지휘통제 자동화시스템이 가동되는 수준이어서 중간제대의 연결이 어렵고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대화력전 수행이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3) 타격자산
한국군의 타격자산은 주한미군의 그것에 비해 수적으로나 질적으로 월등한 수준이다. 타격장비의 숫자는 당연히 한국군이 월등한 수량을 확보했지만 질도 앞선 것이 사실이다. K 9 의 경우 미군의 팔라딘보다 월등한 성능을 가지고있지만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지휘통제시스템의 부재로 제 성능을 발휘하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간단한 비교로 현재 팔라딘으로 3-4 분내에 적 야포에 대한 공세적 대응사격이 가능하지만 KH179 / K 55 로는 11 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고 K 9 으로도 4 분정도가 걸리는 것이 현실이다.

KH 179 ==> 국산 155 mm 포로서 군단 대포병작전의 주역이었던 견인포. 최대 사거리 30 km.

K 55 ==> M109 A2을 기본으로 라이센스 생산한 자주포로서 현재 한국군 포병전력의 실제적인 주력이다. 최대 사정거리 24 km.

K 9 ==> 현재 100 여대 이상 배치되어 대포병 전력의 핵심으로 운용 중이다. 사거리 40 km. 초탄 발사능력이나 생존성 화력집중 등에서 기존의 자주포에 비해 월등한 성능의 자주포. 현재 55 km 급 사거리 연장탄 ( BB + RAP ) 개발 중. 현재는 대포병 레이더와 BTCS를 통해 직접 연동되어 3 - 4 분 이내에 초탄이 적을 타격 할 수 있는 신속대응 능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MLRS ==> 약 60 여 문의 발사대가 배치되어 있고 대화력전 수행 임무의 이양 후 독자적인 대화력전 수행의 중핵으로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장비이다. 초탄 발사가 빠르고 재 장전이 신속하며 화력 집중 및 지속발사 능력이 탁월한 ( 발사대 당 예비탄약의 중량이 자주포에 비해 3 배 이상이다. ) 무기 시스템이다. 현재 미군의 지휘통제 자동화 시스템에 직접 연동되어 화력투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이다.

공군지원 ==> 현재 한국공군의 공중 지원은 클러스터 폭탄과 LGB 가 전부이다. 즉 정밀타격능력이 부족하여 공세적 선제공격은 어렵다. F 15 K 와 JDAM 이 도입되어야 ( JDAM 1000 여기를 도입할 계획 ) 북한의 장거리 야포를 선제 공격할 능력을 확보하게될 것이다.


다) 대화력전 수행절차
현재로는 각 군단별로 UAV 와 대포병레이더를 통해 획득된 표적정보를 군단 ASIC에서 통합하여 관리하지만 지휘 절차를 거치는 동안 지연시간이 너무 발생하여 실시간 대응이 불가능하여, UAV - 포병대대, TPQ 37- 포병대대를 지정하여 BTCS를 통해 서로 연결시켜 놓은 상태이다. 그리고 TPQ 37 의 표적정보를 포병여단 OCC 에 전달하는데는 시스템의 부재로 미군의 연락반이 양측에 나와 중계를 해주어서 OCC에서 판단을 하고 포병 지휘관이 발사명령을 내리게된다. 물론 병행해서 이미 BTCS를 통해 표적정보를 전달받은 포병대대에서는 사격 준비를 마치고 지휘관의 명령이 떨어지면 즉각 대응사격을 하게되는 시스템이다. 이런 시스템은 자신의 정면에 대한 대응은 가능하지만, 전체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통합관리가 불가능해서 유연한 대응이 어려워지는 약점이 있다.

여기서 문제는 현재 한국군이 보유한 정보자산이 제한된 지역만 감시 가능한 것들이어서, 적의 종심 깊숙히까지 정찰을 하는 전구급 정찰능력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 전구급 정찰자산의 첩보를 직접 실시간으로 수신하여 분석하고 적의 의도를 파악하여 공세적 실시간 타격을 실시하는 능력이 없이는 북한의 장거리 야포의 위협을 제거하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다. 또한 적의 전투피해 평가 능력도 제한된다는 점이 효울적인 대화력전을 펼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

2. 대화력전 수행임무 인수
현재 미군으로부터 대화력전 수행임무를 인수받지만 아직 한국군의 준비가 부족하므로 다양한 정보자산으로부터 첩보를 수신하여 정보융합 처리 분석하는 임무는 미군이 계속 수행하게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군으로부터 넘겨받은 정보를 근거로 한국군이 독자적인 지휘통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 공세적 대화력전을 수행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최근 어떤 언론보도에 따르면

" 군 고위 관계자는 10일 한국군이 대화력전 수행 임무를 넘겨받는데 걸림돌이 될 것이란 지적을 받아온 정보감시.지휘통제(C4I) 시스템 운영 능력과 관련해 최근 몇 차례 CPX(지휘소연습)를 실시한 결과 임무 수행 능력이 기대 이상으로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도 수십 문의 MLRS를 보유하고 있으나 북한 장사정포의 발사 움직임을 포착.타격하는 것을 지휘하는 C4I(지휘.통제.통신.컴퓨터.정보) 시스템이 취약해 지난해 9월 한미간 합의된 대화력전 수행임무 이양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군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 "한미연합사에 C4I분야 실무장교들을 파견해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최근 주한미군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CPX에서 상당 수준의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고 미군측도 한국군의 임무 수행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력전은 C4I분야에서의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인원을 편성하고 절차를 숙지토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화력전 임무 인수에 대비해 운영주체인 3군사령부 내에 C4I분야 전문인원 편성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또, 주한미군이 대화력전 임무를 한국군에 완전히 이양하더라도 미군측이 그동안 사용해온 기본적인 감시 장비와 타격 수단은 그대로 남는다고 그는 덧붙였다. "

위의 기사를 통해 알 수 있는 몇 가지는 군사령부에 대화력전 수행본부가 설치되는 것 같다는 점과 미군에게 파견되어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을 했다는 표현을 보아 미군의 시스템을 일부 도입하여 나름대로의 C4I 시스템을 구축하려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ADOCS 와 COMSEC을 도입하여 군사령부에서 구축중인 한국형 지휘통제 시스템과 연동시켜 (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지만 ) 대화력작전 통제를 하는 중심 시스템으로 운용하고 여기에 하부제대인 군단 군단포병여단에도 ADOCS를 깔아서 연결을 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럴 경우 ADOCS를 미군과 정보 시스템과도 연동을 할 수 있어 미군의 정보자산을 이용하면서 한국군 자체의 대 화력전용 지휘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도기적인 방안으로 채용될 만하다. 여기서도 각 포병대대의 BTCS 시스템과 포병여단 ADOCS 의 연동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형 지휘통제 시스템에도 미군의 ADOCS 같은 종심작전수행 체계나 AFATDS 같은 화력통제체계가 필요하지만 미군 것을 그대로 도입하여 사용할지 아니면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지는 미지수이다. 만일 전자의 경우라면 아무런 문제없이 ADOCS를 도입하여 운용하면 되겠지만 한국군의 운용 체계나 환경이 미군과 많이 달라서 우리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이 될지는 의문이 많다. 후자의 경우라면 나중에 한국 상황에 알맞게 개발된 국산 프로그램이 들어올 경우 중복되고 혼선을 빚게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시간도 없고 미군과의 연동을 전제로 해야하기 때문에 ADOCS 의 도입은 불가피해 보인다.

 

출처: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13835에서 발췌..

posted by 지나가다가
한국이야기 2007.12.14 11:11
한국, K-2흑표전차의 주포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지나가다가
한국이야기 2007.12.14 00:52

K-1전차 주포 105mm를 120mm로 개조 할 수 있는가?   


일단 개조작업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기존의 포탑을 그대로 쓰기 힘들다는 거지요. 내부 용적 문제, 주포발사반동을 흡수하기 위한 카운터 웨이트 설치 문제 등등,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가 따릅니다. 때문에 포탑만은 아예 K-1A1용 포탑을 신규 생산해서 부착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지난 K-1A1 시제품의 경우에는 기존 K-1 포탑을 개조해서 만들었던데, 사실상 포탑 전체를 완전히 해체해서 - 장갑재 낱장 단위까지 분해했답니다. - 교체, 재 구성해야 했다고 하더군요.

차체로 들어가면 현수장치 중 유기압식 현수장치를 교체해야 합니다. 포탑의 중량증가 때문에 주어지는 부하를 처리하기 위해서지요. 그리고 포탑 무게가 무거워진 이상 포탑 구동부 서보 모터도 교체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포탑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거나, 돌아가더라도 속도가 느려져서 전투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지요. 그리고 차체 내부의 탄약가대를 전부 교체해 줘야 하고요. 그 외에도 사소하게 교체되어야 하는 부품들이 제법 많지만, 크게 까다롭지는 않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전차 전체에서 총 25개소 정도가 개수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이 중에서 포탑은 사실상 다시 만들다시피 해야 하는 대공사고, 차체는 현수장치 8개를 교체하고 내부 내장부품 상당수를 교체해 줘야 하지만 그래도 포탑 개조보다는 수월한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몇 달 정도 시간이 걸리는 대공사인 건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군은 K-1 기존차량을 K-1A1 사양으로 개조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 글에서도 그렇게 간주하고 정리하긴 했습니다만... 제 계산 결과로는 아직 자대에 배치되지 않은 치장 K-1 전차를 개조해서 기존 사단의 차량을 교체하고 그렇게 인수한 차량을 오버홀을 겸해서 다시 개조하는 등의 로테이션으로 약 1년 내지 2년 정도 시간을 두어 1개 기계화사단과 1개 기갑여단 정도는 장비를 교체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계획된 K-1A1 생산규모로 볼 때 차기전차 생산 전까지 최소 2~3년 정도, 길면 5년까지 공백기간이 있을 것이 확실해 보이므로, 그 기간동안 전차 개조를 실시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그런데 실제로 할지는 솔직히 확신이 없습니다. 전차 분야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과 계속 의견을 교환해 보고 제 나름대로 생산라인 배치나 운영을 검토해 보기도 했지만, 솔직히 개조하느니 신규 전차를 만드는 쪽이 기업에서나 군에서나 시간으로든 돈으로든 이익을 보게 되더군요. 개조 소요예산이 솔직히 K-1A1 신규전차 구입가격의 1/3 이하로 나오지 않으면 경제성이 없으니까요. 뭐 어쨌든 두고봐야 할 일입니다.

-디펜스코리아 육상무기에서 윤민혁님 글입니다.-

posted by 지나가다가
독일이야기 2007.12.07 18:54
비스마르크와 샤른호르스트와의 장갑비교...

한글문서로 쓴 문서이다. 포스팅을 할까 생각을 해 보았으나, 귀차니즘의 발로로 포스팅은 안 하고 첨부파일만을 올리겠다.
다만 비스마르크와 샤른호르스트와의 장갑비교라고 해서 기대를 갖고 보진 마시길 바란다.

단지 장갑의 비교만을 하였을 뿐이니, 전문가적인 수준의 글은 절대 아님을 말 해둔다. 기대를 가지고 보았다가는 폭소연발의 사태가 일어날 것이다. 유념하길 바란다... 이상...
posted by 지나가다가
일본이야기 2007.12.07 10:53

○舊일본전차들의 장갑이 형편없었던 이유는?○    

일본군은 프랑스의 르노 경전차를 받아들이면서 전차라는 무기의 개념도 함께 정립하게 되는데, 그들의 전차라는 무기의 운용개념은 보병-전차간의 유기적 활용을 근간으로 하며, 이를 응용시킨 전술을 채택하게 이른다. 그것은 다름아닌 '보전 협동 전술'. '보전 협동 전술'이란 "보병-전차間 협동 전술"이란 뜻이다. '보전 협동 전술'의 채택으로 인해 일본 전차들은 태생적으로 "전차와 전차간의 전차전을 위한 전차"가 아닌 "보병의 전투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전차"로 탄생되게 되었다.  따라서 독일, 소련等과 같이 전차전을 기대하는 것은 애시당초 불가능 할 수 밖에 없었다. '보전 협동 전술'의 보병 지원용 전차들이다 보니까 보병의 이동속도와 알맞게 최적의 속도(30 ~ 40km대)를 내도록 한  전투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 전차들은 보병들이 전투를 펼칠 때 근접해서 지원 화력을 뿜어 상대를 압도하는 것이 임무이다. 따라서 전차전을 위한 전차들과 1:1로 맞대결을 펼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며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최악의 상황인 것이다. 게다가 '보전 협동 전술'에 입각한 전차들이다 보니까 장갑이 그다지 두껍지 않아도 되었으며, 다만 적 보병의 총탄을 막아낼 수 있을정도 수준의 장갑이면 되었다.(사실, 적 보병(미군)들이 쏜 총탄세례에 멈춰선 전차들이 한두대가 아니었으니 적 보병의 총탄을 막아낼 정도 수준의 장갑이라고 한것이 의심이 가는 면이 다분히 있다.) 때문에, 장갑의 두께가 형편없이 얇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외에 다른 이유도 있다. 일본은 태평양전쟁 당시 철강 수급의 문제에 봉착하여 식민지 국가들에게 철이란 철은 모두 압수하여 동원하고 있었다. 그중에는 조선, 대만, 중국 등지에서 징발, 차출된 철이 대부분이었다. 조선, 대만 등지에서 징발 된 철제류는 프라이 팬, 밥솥, 쟁기 등으로 사용되던 가정용 철제류 도구 等이 대부분이었다. 이들 동원된 가정용 철제류 도구 等은 일본 군수산업(항공기,전차,함정)물자를 조달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 가정용 철제류 도구 等이 강철이 아닌 연철 수준이었다는데 문제가 있었다. 이런 연철 수준의 가정용 철제류 도구 等을 다시 강철로 만들기 위해서는 다시 녹여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제철-제강-압연-단조 과정을 거쳐 강철을 만들어야만 했다. 그러나 일본의 자체적인 제강-압연-단조 과정의 기술력은 구미 선진제국(미국,영국)과 동맹국인 독일에 비해서도 뒤떨어지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탄성강도가 높은 강철을 생산 해 내기란 역 부족인 상황이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어중간 탄성의 철로 전차의 차체와 장갑을 만들고, 함정의 갑판과 장갑을 만들고, 항공기의 동체와 날개를 만들어 조달하였던 것이다. 결과는 보나마나 뻔한 결과로 소위 장갑이란 것들이 맷집이란 것을 모른채, 구멍이 숭숭~ 뚫려버리는 결과를 초래 했던 것이었다. 이런 어리숙한 제강-압연-단조의 기술과 가정용 철제류의 동원等이 일본 전차 장갑이 계적으로 악평을 떨칠 수 있었던 것에 크나 큰 기여를 한 것이다.

posted by 지나가다가
독일이야기 2007.12.07 10:48

비스마르크는 1941년 5월 브레스트港(베르겐港)에서, 전투순양함(CA) 프린츠오이겐과 라인연습을 발동, 작전에 참가하기 위해 브레스트港을 출발한다. 그리고, 1941년 5월 24일... 비스마르크는 영국전함 후드를 발견하고 적함과의 탄착거리를 재기 위해 후드를 향해 초탄 일제사를 퍼붓는데, 이 포탄이 정확히 후드의 화약고를 급습, 유폭을 일으킴과 동시에 후드를 한방에 날려보낸다. 비스마르크 외로이 단신으로 영국해군과의 맞붙는 역사적인 해전의 서막이 오른 것이다.

========================================
각설하고, 이 해전에서 프린츠 오이겐과 합류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스마르크 혼자 혈혈단신으로 비스마르크를 사냥하러 나온 영국해군과 마딱뜨려 선전을 펼쳤으나, 결국엔 비스마르크의 敗北.

이때, 포격전中 비스마르크호에 명중한 영국의 주포는 직경 13 cm에서 40 cm에 이르는 다양한 포탄이었는데, 역사가들은 400발에서 600발 정도가 명중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이때, 영국주력전함들이 비스마르크를 향해 발포한 포탄의 수량만도 3000발 가량된다. 그리고, 이 3000발중에서, 400 ~ 600발정도가 명중한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럼에도 명중탄을 맞고 선체에 구멍이 뻥~ 뚤린구멍은 3개에 불과하였다고 한다. 널리 알려진바로는 비스마르크는 갑판장갑이 그 다지 두텁지 않고 함체현측에는 무지막지하게 두터운 장갑대를 두르고, 내측에는 수밀구획 격벽을 설치한 1차대전式 전함의 장갑구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사실, 이것이 1차대전式인지? 구식인지?의 비판은 수 없이 있어 왔으나, 아직 확실치는 않다.)

이 때문일지는 몰라도 수 많은 명중탄(포탄,어뢰)이 비스마르크를 정타하였음에도 내부의 장갑방호벽까지는 꿰뚫지는 못한것으로 판단된다. 고로, 비스마르크가 명중탄을 맞고도 직접적으로 그 영향으로 침몰 했다고는 보기 어렵다. 물론, 현측장갑에는 수 많은 공격을 받은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상부구조물의 피해가 막심해지면서, 더 이상의 정상운항이 어렵게 느끼고 함을 자침을 시키려는 시도를 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그 때, 결정적으로, 영국 항모에서 발진한 스워드 피시가 발사한 어뢰가 비스마르크의 함미부분에 정확히 맞으면서, 조타 키가 마비되었으며, 이로서, 직진운항만 가능한 상황이 되었고, 게다가, 비스마르크의 항진속도 역시 눈에 띠게 떨어졌다. 영국해군에겐 거의 움직이지 못하고 직진만 하는 고정목표물에 불과하였을테고, 마지막에 스워드피시가 날린 어뢰를 맞고 공중으로 들썩이다가 그 후부터는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하였다.

 

비스마르크는 상부장갑(갑판장갑)이 취약해서 영국해군 함정들에 수없이 두들겨 맞아 상부구조물의 피해가 막심했던것은 사실이다.

 

고로, 이를 토대로 본다면, 독일해군이 비스마르크를 자침시키려는 찰라에, 영국해군이 결정적 타격을 입힌것으로 보여진다. (결국, 비스마르크의 경우에는 이미 독일해군이 자침 결정을 내리지 않더라도 당시의 함의 상태는 영국해군의 집중적인 공격에 거의 마비되다 시피한 상태였고, 전투함으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린 바다에 떠 있는 구조물(언젠가는 바다속으로 가라앉을)에 불과했으므로, 영국해군에 의한 침몰은 아니더라도, 사실상의 자침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한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나의 생각에 불과하지만.....


출처: 본인작성....

posted by 지나가다가
독일이야기 2007.12.07 10:46

비스마르크級전함은 1910~1912년사이에 건조된 바이에른 전함의 디자인에 기초하고 있다.

바이에른級전함도 1차대전때에는 강력한 장갑을 구성하고 있었으나, 항공기의 발달이 이뤄지면서 항공공격에 대비한 장갑의 선행이 그 다지 이루어지지 않아 비약적인 항공기의 발달수준에 못 미치는 장갑을 구성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즉, 장갑수준이 답보상태였다는 것.

 

그럼에도, 바이에른급 전함은 항공공격에 대비한 장갑구조를 나름대로 구축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함체의 장갑접합부 90%가량을 용접방법으로 이뤄졌으며,방수를 위해 함저(배의 밑 바닥)는 이중구조를 띠었다는 점이다.

 

암튼, 비스마르크는 바이에른級전함을 기반으로 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당부문 바이에른級 전함과 유사한 구조를 띠고 있었다.

 

장갑구조도 그 한 예일것이다. 바이에른級전함이 활동한 시대는 연료가 석탄으로 그 자체가 어떤 방어자재의 역할을 했으나 연료가 중유로 바뀐 이후에는 그것은 불가능 해졌으며, 비스마르크의 경우, 결국 함저를 4 구획으로 나눠 45mm의 장갑을 늘리는것으로 만족을 해야만 했다.

 

즉, 석탄에서 중유로 연료가 바뀐 지금은 석탄자재창고가 방어자재 역할을 할 수 없다는 뜻. 함선의 연료구성 바뀜이 장갑구성 자체를 변화시킨 좋은 예이다.

 

비스마르크의 장갑구조는 1차대전時에 건조하여 사용되었던 HMS.워스파이트, 1,2차대전 양차대전에 모두 사용되었던 HMS.후드처럼 1차대전형 장갑구조를 가지고 있는 함이다. 1차대전형 장갑구조를 보면, 함체의 현측으로 포탄이 들어올 경우 일단 외부의 현측장갑(수직장갑)으로 방어하고, 만약 현측장갑(수직장갑)이 뚫릴 경우 내부의 경사진 장갑이 2차적으로 포탄을 방어하는 형태의 장갑구조이다. 현측방어로만 보면 2중의 방어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원거리에서 고각으로 쏘아 대낙각으로 떨어지는 포탄을 막아내는 갑판장갑(수평장갑)의 경우 비교적 얇은 층을 갖는 3층의 장갑구조를 가지고 있어 그외에는 별 달리 대낙각으로 떨어지는 포탄을 방어 할 수 있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1차대전형 장갑의 특징은 터틀백식이라는데 있다. 터틀은 거북이... 백은 등. 즉, 거북이 등처럼 갑판형상이 묘사된다 하여 터틀백이라고 한다.

 

이 터틀백식은 갑판 장갑이 현측에서 경사를 이루다가 함 중앙부에서 수평을 이루는 것이 거북등과 비슷하다고 해서 터틀데크(TurtleDeck,거북갑판) 혹은 터틀백식 장갑(거북등장갑)이라고 부른다.

 

비스마르크의 갑판장갑은 제1갑판이 25mm, 주요 갑판부위가 80mm로 합계 105mm.


현측장갑 부위의 경사부는 제1갑판이 50mm 주 갑판부위가 110mm로 역시 큰각으로 떨어지는 포탄의 방어에는 부족하다통상적으로 전함의 결전거리를 25,000m~ 28,000m(25킬로에서 28킬로 사이..)라 상정하고 함포를 주고 받을 때, 함포탄은 대부분 약 25도 이상의 낙각(落角)으로 파고드는 장거리 포격이라는 계산이 나오며, 이에 비스마르크艦의 방어구조는 불리했다고 봐야한다. 수평장갑(갑판장갑)의 방어구조가 취약했기 때문이다.

 

현측방어에 있어서도 그리 만족스럽지 못한 실정이다. 흘수선(水線)대 부근만 320mm의 장갑으로 보호되고 있을 뿐, 그 위는 145mm로 보호되어 침수에 의해 흘수선이 내려앉았을 경우 유리한 근거리 전으로 들어갔다고 해도 145mm의 장갑으로만 현측을 보호해야만 하는 경우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방어적인 측면에서는 그다지 합격점을 줄 수는 없는 것이다.

 

특히, 흘수선대 밑의 방어장갑(수중방어구획)은 170mm로 수중탄(수중으로 떨어진 포격)의 공격이나 적이 발사한 어뢰의 방어에는 절대적으로 취약한 문제를 드러냈기 때문에 비스마르크의 장갑구조는 전체적으로 불리했다고 봐도 되지 않을 까? 하고 생각 해 본다..

posted by 지나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