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야기 2008.10.02 21:29


○북한_MIG-29전력은?○

북한은 현재 1985년에 도입한 15기가량의 MiG-29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수시로 MIG-29를 도입하여 북한은 1980년대 말에 이미 MIG-29를 22대 가량 보유하고 있었다. 이 22대는 모두 1989년에 구소련으로부터 완제품 형태로 수입한 것이었다. MIG-29는 대당 가격이 1억달러(약 1200억원)에 이르며 중고품일 경우에도 5000만달러를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이렇게 비싼 전투기를 이 정도로 수입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주의 국가끼리 우대 가격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차관 형태로 들여오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MIG-29 조립생산은 1993년 이후 일단락되었다. 러시아가 구소련 시절과는 달리 완제품이든 부품이든 현금 결제를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었다. 이는 러시아의 경제난 때문이기도 했지만, 한·소 수교에 따른 부담도 원인이 되었다. 따라서 북한의 MIG-29 조립생산은 주춤했고 조립 공장도 당연히 가동을 멈추었다.

그러나 이미 북한은 1990년대 초반부터 러시아와 합작으로 MIG-29 조립공장을 건설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북한은 1990 ~ 1993년에 러시아로부터 MIG-29 부품을 들여와서 2대를 조립했다. 북한은 1993년 4월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인 태양절에 자체기술로 조립생산한 MIG-29 2대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러시아에서 MIG-29를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을 들여오는 길이 막히자 북한은 다른 길을 뚫기 시작했다. MIG-29가 수출되던 헝가리, 동독, 유고슬라비아, 인도, 시리아, 이라크를 노린 것이다. 러시아로부터 떨어져 나간 중앙아시아의 공화국도 그 대상에 들어갔다. 정통한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1993년 이후에도 매년 2∼3대씩 MIG-29를 자체 조립 생산했고, 1990년대를 통틀어 모두 15대 가량을 자체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에 언급한 국가들도 북한에 현금 결제를 요구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북한은 시리아와 이라크에는 미사일을 수출하고 있었기 때문에 반대 급부로 미그29기의 부품을 공급 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군사 협력 관계에 있는 국가에서 군사협력차원에서 MIG-29 부품을 들여올 수 있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꾸준히 1년에 2대정도를 만들었다고 볼 때, 2000년 ~ 2007년까지 약 14대 정도의 MIG-29를 자체조립 생산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 1980년대말 구입 22대 + 1990년대 15대 + 2000년 ~ 2007년 14대로 도합 41대 가량의 MIG-29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추정 결론이 나온다. 그리고 1980년대말 구입한 22대를 제외한, 나머지 19대 가량의 MIG-29는 연료탑재량이 늘어난 MIG-29S로 보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1980년대에 장비한 MIG-29는 MIG-29A형일 가능성이 큰 것이다.

그런데 의문나는 사항이 있다. 그것은 북한이 1998년말에 러시아에게 5억달러를 주고 MIG-29 10대를 구입하였다는 것인데..
이것은 계산해 넣지 않았다.
만일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5억 달러를 들여 MIG-29기 10여대를 도입해 조립, 생산을 하였다면, 그것도 계산해 넣어야 되지 않는가?
그럼? 북한의 MIG-29전력은 41대 + 10대 = 51대로 늘어난다.
하지만 1980년대에 구입한 MIG-29의 경우 기체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서 10여대를 해체하여 여분의 부품으로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므로 북한이 보유하여 운용중인 MIG-29전력의 대수는 유동적일 수 밖에 없다. 즉, 북한의 MIG-29전력은 정확한 대수는 알 수 없지만, 대략의 보유대수로만 추정을 한다면 41대 ~ 51대 사이라는 것이다.


출처: 본인작성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나가다가
한국이야기 2008.04.27 14:39
F-15K추가도입과 함께 들여오는 JASSM은 KF-16에 장착 불가..

JASSM은 장거리 대지공격무기로서, 록히드 ㅁ마틴이 1998년에 개발한 공대지 미사일이다. 무려 사정거리가 400km에 이르며 이것은 한국이 도입하려는 F-15K에 장착되어 북한의 종심타격을 위해 도입되는 것이다. 북한영공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도 종심타격을 쉽고 정밀하게 할 수 있는 무기라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이 JASSM은 KF-16에서는 운용이 불가능하다. 물론, JDAM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이유는 KF-16의 미션 컴퓨터가 286이기 때문이다.
무려(?) 286이나 되는 임무수행 컴퓨터이기 때문에 처리속도능력도 최신의 임무수행 컴퓨터에 비해서 아주, 매우  느릴 수 밖에 없다.

KF-16이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기인 것은 확실하지만 도입된 년도가 꽤 되었고 그 기간에 채용되지 않았던 신형기술들이 접목된 기종들이 등장하여서 KF-16은 꽤 성능상 차이가 쳐지는 구형기종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한국의 주력기종인 KF-16이 130여대나 되는데, 그중 상당부분이 구형기종에 속할 운명이라니 한국공군의 딜레마가 아닐수 없다. 대규모의 예산을 증액하여 130여대의 KF-16을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나? 아니면 언제 판매가 허용 될지도 모르는 F-35의 구매에 목 매야 하는가?  심히 대한민국 공군의 딜레마가 심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더 웃긴건 KF-16이 JASSM,JDAM을 운용하지 못하지만, TA-50을 소폭개량하여 전투기-공격기 버전으로 만들어질 FA-50은 장착, 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FA-50은 KF-16을 대체하는 기종이 아닌데도, 오히려 급수가 한단계 더 낮은 F-5를 대체하는 기종인데도 JASSM,JDAM을 운용 할 수 있다니 어이가 없으며, 기가차며, 머털웃음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등급으로는 KF-16이 한수 위인데 말이다..



출처: 본인작성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나가다가
한국이야기 2008.02.24 20:22
한국이 미국 주도의 '세계원자력에너지 파트너쉽'에 가입한 데 대해 미국 정부 내 일부 관리들과 핵 전문가들이 한국이 다시 핵무기 개발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이 전했다.

미 군축협회가 발행하는 '오늘의 군축' (Arms Control Today) 잡지의 마일즈 폼퍼 편집장은 미국의 소리(VOA) 방송에서, "지난 1970년대에 핵무기 개발을 추진했던 한국이 지난 해 12월 '세계원자력에너지 파트너쉽'에 가입함에 따라 핵무기 관련 기술을 습득할 수도 있다는 점에 일부 국무부 관리들과 민간 군축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폼퍼 편집장은 특히 한국은 "폐 핵연료봉 재처리 방식의 하나인 '건식처리기법'의 연구와 개발을 이미 지난 10년간 추진해 왔다"면서 "이러한 재처리 방식으로도 핵무기의 재료가 될 수 있는 물질이 생산된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는 한국이 ‘건식처리기법’ 연구를 추진할 때 플루토늄 혼합물을 추출하는 단계까지는 진행할 수 없도록 미국이 제재 하고 있지만, 한국을 '세계원자력에너지 파트너쉽'의 회원국으로 받아줌으로써 앞으로는 이런 제재를 완화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폼퍼 편집장은 "에너지부 등지의 미국 정부 관리들은 한국이 추진하는 '건식처리기법'으로는 순수한 무기급 플루토늄이 추출되는 것이 아니라, 플루토늄과 우라늄, 그리고 고방사능 물질이 혼합돼 생산되기 때문에 핵무기로 사용될 위험성이 적다고 주장한다"고 말했다.

폼퍼 편집장은 그러나 "한국이 추진하는 '건식처리기법'의 파생물인 플루토늄 혼합물의 방사능 수준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정한 단시간 노출만으로도 인체에 해로운 수준에 못미치기 때문에, 플루토늄을 다시 뽑아내 핵무기 제조에 사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 소재 핵비확산 정책교육센터(Nonproliferation policy education center)의 헨리 소콜스키 소장도 '건식처리기법'이 무기급 플루토늄을 추출하기 위한 기존의 폐핵연료봉 재처리 시설로 전환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아 쉽게 핵무기 개발에 이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워싱턴주재 한국대사관의 진병술 과학관은 미국의 소리방송에서 "건식처리기법을 포함한 한국의 원자력 산업은 미국과의 철저한 협의 하에 진행되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건식처리기법'을 개발하는 이유는 핵무기 관련 문제가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진 과학관은 "한국 정부는 당초 GNEP에 가입하면 혹시 핵 연료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주저했으나 앞으로 플랜트를 포함한 원자력 발전 수출 과정에 참여하고 기술도 전수받기 위해 가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미국 주도로 결성된 '세계원자력에너지 파트너쉽'(GNEP)은 원자력의 평화적이고 안전한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국제협력체로, 주된 목표 중 하나는 무기급으로 쓰일 수 있는 순수 플루토늄이 추출되지 않는 방식으로 폐연료봉을 재처리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으며 한국은 지난 2007년12월 19번째로 가입했다.

출처: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신고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지나가다가

티스토리 툴바